진짜 미용사 돈 어마어마 하게 벌어가는거 같음

ㄹㅇ.. 재료값도 안들거나 거의 안드는데

[익인1]

직원 몇 명 있는 미용실 원장님이 제일 많이 버는 것 같아

[익인2]

커트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삼만원씩 받아먹는 미용사들은 반성 좀 해야됨…

[익인9]

22..뭐 실력좋으면 ㅇㅈ인데 잘 자르지도못하면서 많이 받는 인간은 대체뭐여..

[익인13]

33… 개짜증나 실력을 하면서 쌓는게말이되냐고

[익인16]

44

[익인2]

내 머리 흐린눈 하면서 자른 미용사 반성해라…

[익인39]

ㄹㅇ 35000원 커트 햇는데 쇄골까지 커트하달라니까 턱선으류 해놓은 ㅇ으로 시작하는 그 분 ^^ 개빡친다

[익인3]

근데 초반에 열정페이 심하지않아? 예전에 친구 막 들어갔을 때 한달에 백도 못 받았다고 하던데 ㅜㅜ

[익인4]

ㅇㅈ

[익인5]

ㅋ 재료값 이러고 있네 이러니까 우리나라가 기술직이 열악하지

[글쓴이]

몽총한건 본인인걸 모르네

[익인6]

수련기간이 꽤 길건데 유경몬만 봐도 보조 거의 십년 가까이 하지 않았어?

[익인5]

ㄱㄴㄲ

[익인8]

스읍 내 친구들은 다 금방 디자이너 달았는데 특이 케이스였나

[익인19]

유경몬이 너무 긴 특이케이스야ㅜㅜ

[익인7]

역시 기술직이 좋아

[익인10]

나 헤디인데…아직 못벌어서 광광운다

[익인11]

그것도 버는 사람만 많이 벌지

[익인14]

근데 잘 생각해봐 동네 길거리 걸어다니면서 미용실이 몇개가 있는지 ㅋㅋㅋ ㅜㅜㅜ 걍 걸어다니면 이곳저곳 앞옆 다 있는게 미용실이다…

[익인14]

나도 미용 기술 배울까 생각해봤는데 내가 저 경쟁에서 살아남을수있을까 싶더라 ㅋㅋ 심지어 체력+정신이 합쳐진 직업이라 체력도ㅠ하루종일 서서 일해야하고 오는 손님들 상대하고 대화 걸고 이러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닐듯..

[익인15]

한국 미용비 저렴한 편이다.. 커트 만원대잖아 최저가 일본은 5부터 부름

[익인16]

엥 커트가 만원대라고???? 우리동네는 3만5천원인데...

[익인20]

커트 만원대가 대체 어디…?

[익인15]

널린게 만원대인데

[익인25]

나 저 근처 살아봐서 아는데 저렴한곳 할아버지 아버지들 가시는곳임
수건 주고 알아서 머리 감으라고 함

[익인20]

나도 5천원 주고 머리 자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앞머리 커트네… 남자들은 그래도 2만원대로 자를수있나봐 부럽

[익인15]

나는 2만원 중반대에서 자르긴해 디자인컷 레이어드같은거

[익인20]

15에게
?? 2만원 중반대로 여자 레이어드컷? 제대로 나와??

[익인15]

20에게
웅 실장님 경력도 좋으시고 난 유목민인데 완전 만족함 1시간 거리인데도 가고싶을정도 질감 처리 예술임 참고로 천호에있어

[익인20]

15에게
헐 공유펑 가능?

[삭제한 댓글]

20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0]

삭제한 댓글에게
오 ㄱㅅ

[익인15]

20에게
걍 별 생각없이 예약 안하고 가서 잘랐는데 너무 만족해서 보니까 경력에 놀람.. 자르면서도 맘에 든다고 오억번 말한듯

[익인17]

ㄴㄴ 하는거에 비해 별로 못범 버는거 다 자기가 가져가는거 아니고 샵이랑 나누지 그리고 뭐 유명한 디자이너들만 엄청 잘 버는거지 대부분은 250-300이 기본임 그리고 보통 주말에 못쉬고 10시간은 근무하고 주6일 일하는 사람도 많아 스탭때는 최저도 못받고 일하고

[익인21]

ㅇㅈ 기술직이고 재료값 안든다 하지만 미용사 워라밸 안좋자나..

[익인17]

ㅇㅈ그리고 서비스직..

[익인22]

ㅎ 나 초보때 주6일 10시간 일하면서 월 80만원 받았다ㅎㅎ....................

[글쓴이]

지금은??

[익인22]

인센제임 개같이 일해야 남들 만큼 벌어ㅋ 뭘 보고 떼돈 번다 하는지 모르겠음 어떤 직종이든 주6일 12시간 일하면 그 정도는 벌걸...?

[익인23]

미용사가 아니라 미용실 대표 원장한테 가는 거임 뎁알 미용 업계는 아직도 박봉 열정페이 심한데...

[익인24]

그럼 너도 미용하면되겠네~^^

[익인26]

ㄴㄴ 졸라힘들어보임

[익인26]

근데 글쓴이 전형적인 한국인같다

[익인27]

그래서 기술직이라그러잖아

[익인29]

사촌언니 미용사인데 주말,명절 안쉬고 일하더라고..

[익인30]

그 기술 배우고 훈련하는게 어마어마하게 힘들자나

[익인32]

원장만 버는구조같은데? 그 원장도 가게세주기 바쁠듯..

[익인33]

우리나라는 손기술 참 안쳐주는거같음

[익인33]

미용 특성상 나이들면 수입 확 줄어서(감 줄어서 나이들면 자주 하는 고객 줄어들음 등등) 어마어마하다 할 정돈 아닌거같아
젊었을때 빠짝 일해서 잘 모아야할정도…? 그것도 실력 좋아야하구

[익인34]

보통 샵이 다 가져가는 것 같던데..
개인은 그렇게 눈에 띄게 장사 잘되는 집 못 봤고...

[익인36]

개인은 장사 잘 되기 힘든거 같은데
서울에 자칭 디자이너 ㅋㅋ라고 하는 사람들 모여서 지들끼리 하는 샵들은
펌 가격 20만원 이상 흔함
4-50도 봤고

[익인37]

미용값 끝도 없이 올라가고 개비싼거 맞는데 왜 화내는겨

[익인37]

정도를 모르고 계속 올라감ㅋㅋ

[익인38]

나도 미용 돈 잘 버는 줄 알았는데 힘든거에 비하면 많이 버는 편도 아니던데… 친구들 보면 진짜 똥빠지게 해서 300정도인것같던데..

[익인40]

잘하는 미용사들은 모르겠는데 잘 못하는 미용사들은 진짜… 돈 비싸게 받아가는거 양심 안 찔리나

[익인41]

10분 컷 해주고 20000만원 이상 받아서 좀.. 그렇긴 했어

[익인42]

잘하면 화가 안 나지ㅋㅋㅋㅋ난 2만원짜리 커트 셀프로 자르는것보다 못해서 빡쳤고 청담샵에서 50만원짜리 머리 한번 받았었는데 진짜 돈이 안 아깝더라 사람이 달라져

[익인43]

난 오히려 점점 정상화 되는 것 같은데...
그냥 그 전이 너무 저렴했다고 생각함
한국처럼 잘 사는 타국에서 괜찮은 퀄리티로 자르려면 지금 한국 가격으론 택도 없음

[익인43]

뭔가 영화 티켓 보고 비싸다고 하는 거 보는 기분임
아직도 수입 대비 극장 티켓값 세계적으로 비교해봤을 때 한국이 비싼 거 절대 아닌데
전이 너무 싸서 거기에 적응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