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으로부터
얼마 전에 고백을 받았어
내가 거절했는데 몇 번 더 붙잡았었고
마음은 고맙긴한데 의아한 건
고백하겠다고 나온 자리에서
그분이 거의 쌩얼로 나오셨거든?
옷도 빡세게 꾸밀 때 모습을 내가 아는데
그런데 모습이 아니라 완전 편하게 입고오고
그래서 솔직히 좀 의아해
진심인건지 뭔지
무슨 심리로 저런 걸까?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으로부터 얼마 전에 고백을 받았어 내가 거절했는데 몇 번 더 붙잡았었고 마음은 고맙긴한데 의아한 건 고백하겠다고 나온 자리에서 그분이 거의 쌩얼로 나오셨거든? 옷도 빡세게 꾸밀 때 모습을 내가 아는데 그런데 모습이 아니라 완전 편하게 입고오고 그래서 솔직히 좀 의아해 진심인건지 뭔지 무슨 심리로 저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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