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으로부터얼마 전에 고백을 받았어내가 거절했는데 몇 번 더 붙잡았었고마음은 고맙긴한데 의아한 건고백하겠다고 나온 자리에서그분이 거의 쌩얼로 나오셨거든?옷도 빡세게 꾸밀 때 모습을 내가 아는데그런데 모습이 아니라 완전 편하게 입고오고그래서 솔직히 좀 의아해진심인건지 뭔지무슨 심리로 저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