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이라 의지할 형제도 없고 아빠 화내는거에 트라우마 있어서 찍소리도 못하고 괴팍한 성격 26년 참고 살아서 나도 모르게 회피형 된거 같아 무슨일이 있으면 대화도 못하겠고 그냥 끙끙 혼자 앓다가 손절치는거. 그나마 제일 친한 친구애한테는 그런 서운했던거 바로바로 얘기 하는거 연습을 좀 하고 있어 나아지고 싶어서
나도 멀쩡하게 연애하고 결혼 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집 나가서 살라는 조언은 하지마 엄마 간병해야되서 혼자 자취하던거 접고 들어와서 엄마 아빠한테 내 돈 다 주면서 같이 사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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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봄? 아이유 개이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