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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6
이 글은 9개월 전 (2025/3/17) 게시물이에요

왠지 모르겠는데 좋아하는 친군데 얘기 듣다보면 우울한 얘기만 게속해서 부담스러워서 그럴까 아님 내가 감당하지 못할 애기를 친구가 할까 부담스러워서 그럴까

왜 이리 압박감이 느껴질까 연락을 안 받아도 혹은 연락을 받아도 나랑 대화했던 내용으로 뭔가 안 좋은 선택이나 일이 생길까봐 겁도 나고 

뭔가 말하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워졌거든 연락을 그만하는게 좋을까 친구니깐 그래도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아야 할까 너무 고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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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ㅠ나도그런사람잇었는데 듣다가 내가 너무 힘들어서 (3~4년들어줌) 솔직하게 해결책말하기 시작했더니 그쪽에서 화내면서 나 차단햇어 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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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주로 기운내라고 좋은 애기 해주긴 하는데 그 친구는 병원 진료나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할 상황인거 같은데 그나마 친구니깐 나한테 털어놓는건 이해하는데 듣고 나면 내가 감정이 너무 힘들어서 이젠 연락왔었다는것만 봐도 심장이 압박감이 느껴져서 연락을 못 받고 있어 이러다 뭔일 생기면 나 너무 힘들거 같아서 연락 받을 엄두도 안 나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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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그랬어 그언니 우울증이랑 이것저것 있는게 분명했거든 ㅠ 살자시도도 한적있고... 그래서 나도 받아주다가... 내가같이 심연으로 들어가는 기분인거야 이러다가 나도 못견디겠어서 말하기 시작함 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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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떻게 말했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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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계속 돈없다 전남친한테 돈빌려준거 못받는다, 전에 퇴직한곳에서 사장님이 토ㅣ직금안준다 엄마랑동생이 돈뜯어간다 이런이야기를 막 하면 아휴 어떡하냐 같이 공모주해보거나 투잡을해보자 그런식으로 말햇음 근데 그러니까 그게쉽냐면서 화냇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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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이러다 너도 못 견디겠어서 말하기 시작했다는게 공모주 투잡 뭐 이런거처럼 어떤 방향을 제시했다 이거지? 난 그런 류는 아니라 그냥 인생사는건데 내가 그 인생을 책임질 것도 아닌데 영향을 주는 말을 하는게 이젠 두려워졌어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했거든 근데 이젠 말이 안 나와 말만 안 나오는게 아니라 연락 받는게 두려워졌어 압박감이 느껴져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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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엉엉 그치 나도 그거 기분잘알아 ㅠ 너무힘들면 차츰 멀어지는것도 방법이야 어차피 우리가 의사도아니고 해줄수잇는게 없어 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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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그냥 말없이 연락 안 받아도 되나 아님 뭐라도 말을 해주고 멀어져야 하나 하 나 이런거까지 고민되잖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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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헐 나는 내 일아니면 관심없어서 그런가 그런 얘기헤도 아무렇지 않던데... 공감능력이 뛰어나면 힘들거같긴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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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몰입이 됐나봐 인생 너무 우울한 힘든 얘기만 들으니깐 내가 숨이 턱턱 막혀 근데 이 말을 그친구에게 할 수가 없잖아 속이 터져나갈거 같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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