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교 때부터 타지 생활 했고 직장 다니는데도 독립했다는 기분이 안 들어....

좀 먼 곳으로 오긴 했는데 여기가 내가 쭉 있을 곳도 아닌것같고

언젠가 돌아갈것만 같은 기분....??

그래서 정도 안 가고 그러네..... 타지 생활하는 익들도 그래?

[익인1]

대학교 졸업한곳에서 쭉 살고 있는거야?

[글쓴이]

아니!! 거주지 또 옮겼어

[익인1]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대학생활 하던곳에서 취업하면 친구들도 있고 오래살기도 했고 완전 독립한 느낌이 들더라구!

[익인1]

아니면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이 마음에 안 들어서 돌아가고싶을수도

[익인2]

나도 뭔가 본가가 내집같다는 생각 아직도 하는데, 나중에 집 사면 이런 생각 사라지려나..? 생각 중

[익인3]

나도 좀 그래..ㅎㅎ

[익인4]

나도그래 결혼 전까지 어디서도 정착한단 느낌 안들것같아.. 자리잡은 느낌이 전혀 안들어

[익인5]

나도 그냥 그 장소에 깨져서 널부러져있는 날계란 노른자 같은 기분만 들어ㅠㅠ 흰자에 쌓여있는 것 처럼 뭔가 벽있는 것 같이 적응 안되고 흡수도 안되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