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비혼주의거든

일단 집안 콩가루라 신부측에 앉을 아빠만 3명임..그래서 걍 결혼 포기함 근데 주변에 애기낳고 신혼부부들보면 질투나 시기심보다는 행복해보여서 좋음..근데 나한테 그런 현실은 이제 지긋지긋해서 혼자가 좋은거 같아 

[익인1]

나도.. 난 아빠가 제정신이 아니라 상견례도 막막하고 그냥 없어야 할 인간이라 남편한테 소개하기도 싫고 걍 다 복잡해 아빠 죽어도 결혼할 생각 없음 결혼 파탄을 평생 보고 자라서

[글쓴이]

나도 딱 이런마인드야 살아오면서 그런 집안에서 자라서 그 환경에 질려버렸어 내가 누군가를 만나서 그런 가정을 꾸린다는것 그 자체에 신물이 나버려서 그냥 혼자 살고싶음..나만 책임지기에도 바쁜 세상이야

[익인2]

걍 혼자 잘 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