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쾅 연 것도 아니고 원래 뻑뻑해서 그냥 평소처럼 드르륵 열었는데 애들이 다 기피하는, 쌤들 조차 기피하는 쌤이 우리반 앞에 딱 멈춤 … 내가 재수없게 딱걸렸음..
나한테 소리지르면서 뭐야 너 뭐냐고 왜 나와. 뭐. 이랬나봄 입모양이 그랬음 나는 노캔 하고 있어서 그래서 한쪽 빼면서 예…? 하니까 또 저렇게 말하고 나서 갑자기 소리 개크게 지르면서 누가 문을 그렇게 세게 열어!! 애들 다 공부하는데!!!!! 이러는데 아니 어쩌라고… 정말 담임 안된게 천만 다행…
그렇게 시끄러울까봐 걱정되면 직접 문 열어주시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