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선택할때 흥미와 성향 뭘 따지는게 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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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일치하면 그게 베스트겠지만

흥미는 예체능인데(상대적으로 불안정)

성향은 안정적인 걸 추구한다면...

사실 내 얘기인데

예대까지 갔다가 안정적으로 살고싶어서 길 틀어서 걍 상관없는 분야로 취직한 케이스거든

딱히 하고싶은 일은 아닌데(안 맞긴한데 죽어도 하기싫을 정도는 아님 참고 다닐만한 정도) 직장 다니니까 따박따박 돈은 나오니까 생활은 안정적이지만 내가 왜 여기있는지 잘 모르겠어

뭘 우선시하는게 좋을까...

[익인1]

성향
흥미는 취미로

[글쓴이]

역시 그렇겠지 사실 취미학원 끊을까 생각하고 있긴했어 ㅋㅎ...

[익인2]

성향 맞춰 돈 벌고 흥미 맞춰 돈 써

[익인3]

난 흥미 맞춰서 취업했는데 오래 일하려면 안정적인게 나아서 퇴사했어 그래도 미련 사라진 것만 해도 해보길 잘했던거 같음 너도 계속 미련 남으면 어릴 때 2-3년 정도만 해보고 다시 돌아와봐

[글쓴이]

으 맞아 내가 직접 해보질 않았으니까 미련만 남아서 아직도 갈팡질팡 하나봐

[익인3]

맞아 사실 해보지 않으면 계속 생각나ㅠ 나도 안정적인거 추구하는 편이라 본업은 흥미로, 부업은 성향으로 경험해 본건데 투잡으로 해보니까 공백도 없고 괜찮았어

[글쓴이]

음 그러네 요즘 투잡도 꽤 많이들 하니까.. 지금 직장이 빡센곳도 아니기도하고 뭔가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느낌이네 고마워 도움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