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니 나 자고 있을 때 친구가 내 가족 톡을 봤대

아니 별 말 다했는데 왜 잠을 잘 때 내 카톡을 보냐고

[익인1]

엥 미친 거 아님?

[글쓴이]

이거 봐도 되는거야?

[익인1]

절대 안되지ㅋㅋㅋ 카톡이든 뭐든 걍 남의 핸드폰을 함부로 봤다는 자체가 댁아리 비었음

[글쓴이]

내가 가족이랑 대화 한 거 이상한 얘기 까지 다했는데 아니 이걸 하

[익인2]

??? 그걸 왜 봐? 소름

[글쓴이]

아니 나 진짜 미쳐버려

[익인2]

뇌 어디가 고장나서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나? 아니 그걸 어떻게 볼 생각을 하지?? 일반적인 사고에서 벗어난 행동인데?

[익인3]

..?

[익인4]

대체 그걸 왜 봐...

[글쓴이]

아니 도대체 하 아니 어케

[익인5]

????????????????????????????????

[익인6]

그냥 화면에 뜬 걸 보는게 아니라 열어서 올려봤다고?
미친건가....?

[익인6]

이상한 사람이다 멀리해...

[익인7]

이상한애네..멀리하자 남의가족톡방을 왜봄ㅋㅋ

[익인8]

에.........???????????

[익인9]

..? 진짜 개념없네

[익인10]

니 폰을 봤다는거임??..

[익인11]

본걸 또 얘기는 왜 한대?? 근데 봐도 되는거냐고 묻는 너도 좀 이상..

[글쓴이]

아니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니까 물어보는 거지

[익인12]

나 알바할때도 동갑남자애가 그런적있었음
가족톡인데 계속 뭘 올려가면서 보고있길래 지폰인줄알았는데 보니까 내 폰이더라;

[익인12]

탈의실 밖에 폰 두고 옷갈아입는사이에 전화온것도 걔가 받은적있음
친한것도 아니고 걍 아는사이인데...
뭐라 화내도 인간이 좀 뻔뻔한지 걍 아무렇지 않아해서 내가 더 당황했었음

[익인13]

뭐라고 안했어?

[글쓴이]

지금 걔 만나러 가

[익인14]

그런사람 많더라.. 그래서 비번걸어둠

[익인15]

엥??? 남의 폰을 막 열어서 봤다고?? 에반데

[익인16]

소름...

[익인17]

그걸 또 말함?? 니 폰 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