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친구로 안지 1년
집가까워서 편맥하거나 술집가서 둘이 술 한번씩 마시고
개드립치면서 지내던 사이였는데
이번 설전에 토요일에 뭐하냐 연락와서 운동 간다고하니
동네 새로생긴 술집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가서 술마시고
다른곳 2차가서 또마시고 늦어졌는데 더마시고 싶다길래
집에 위스키 많은데 먹을래 했더니
내집으로 와서 술마시고 노래틀고 춤추고 노는 그 모습이
여자로 보였고 ... 친구가 고백해서 그날로 사귐..
남녀 친구는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