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인 무리에서 그냥 큰 이유도 없이 튕기고
튕기기 전에는 문자 자기들은 내 폰 무조건 빌려써야하고
내가 한통만 엄마한테 급하게 보내는 건 그러게 니가 아껴써야지 왜 그랬어? 해서
그날 엉엉 울면서 할머니 폰으로 겨우겨우 답장 보내고
(어릴때 스마트폰 시대가 아니었음 ㅜ)
내 폰으로 누가 장난쳐서 내가 했다고 소문내던 애도 있었고
난 쨌든 그 뒤로 사람 웬만하면 안 믿었고 왕따는 당하는 애가 잘못한 거란 말은
아직도 영영 상처더라
| 이 글은 9개월 전 (2025/3/17)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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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인 무리에서 그냥 큰 이유도 없이 튕기고 튕기기 전에는 문자 자기들은 내 폰 무조건 빌려써야하고 내가 한통만 엄마한테 급하게 보내는 건 그러게 니가 아껴써야지 왜 그랬어? 해서 그날 엉엉 울면서 할머니 폰으로 겨우겨우 답장 보내고 (어릴때 스마트폰 시대가 아니었음 ㅜ) 내 폰으로 누가 장난쳐서 내가 했다고 소문내던 애도 있었고 난 쨌든 그 뒤로 사람 웬만하면 안 믿었고 왕따는 당하는 애가 잘못한 거란 말은 아직도 영영 상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