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유명하다던 십만원하는 사주 봤었거든

겁나 별로였어

어디어디가 이래서 이런 해석 이게 아니고

이렇게하면 쪽박참~ 이런식의 결과론만 말해서 설득력도 없고 묘하게 자기 주장이 더 센 인상을 받음

그리고 되게 피씨함에 대해 의식하는 분이신지 여성인권 이런 발언 계속하셔서

설교받으러 간거 아니고 그 사람 말 듣는다고 내 결정이 변하는건 아닌데 되게 전적으로 부정하는 말만 가득해서 기분이 좋진 않았음

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이제 궁금한거 없다니까

자기가 신경쓰여서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타로좀 보겠다면서 

사주로 한말이랑 완전 반대의 말을 마지막으로 해주는데 ㅋㅋㅋ 걍 웃음

근데 영업시간은 무슨 은행 영업시간에 무슨 재주로 십만원 받았나 싶더라

[익인1]

진짜 못보는집을 갔넹 못보는집 특징이 딱 저럼

[익인2]

사주랑 타로 같이 보는 집은 걸러 ㅋㅋㅋㅋㅋ완전 다른건데

[익인3]

ㅋㅋㅋㅋㅋㅋ난 딱히 보고싶은건 없고 그냥 일이 너무 안풀려서 반신반의로 신점보러 갔는데
음..... 하다가 보고싶은거 없으면 연애운이나 볼래요? 하길래 네 뭐,, 했는데
아 역시 그게 제일 궁금하지? 어쩐지 남자가 자꾸 보이더라~~~~~~~~~~~~~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거기서부터 뭔가 신뢰도 팍 잃음
가격도 정찰제야 십만원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혹시 오픈카톡 사주야 쓰나??

[글쓴이]

아니야! 오픈카톡은 아닌데 카톡ㄱㅖ정으로연락을 하긴함 블로그랑 유튜브도 하시고 그랬던거같음

[익인5]

어딘데?

[글쓴이]

ㅍㄱㅌㅅㄷㅅ

[익인6]

나도 유명한 사람한테 복채까지 냈더니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