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리트리버 종 말고 생뚱맞은 종에다가 "안내견"이라고 써붙인 사람 봤는데..

어제 마트갔는데 생긴건 딱 허스키과 처럼 생긴 개인데  중형견 정도였거든.

근데 주문제작  .네임택으로 "안내견" 써 붙여서 마트 다니시더라고.....

의료도우미견인가 청각장애보조견인가 혼자  생각해봤지만..  

그런 조끼 같은것도 아니고 주문 제작한 네임택으로 안내견 붙어있으니까 좀 보기에 애매하더라.

혼자서 장보시고 무선 이어폰 꽂고있던데  마트에 개 데리고 다니려고 안내견이라고 주문제작해서 붙인 개념없는 사람은 아니었겠지??ㅠㅠㅠ

[익인1]

그런 사람 많다고 들었음
오죽 하면 공지 올라올까ㅠㅠ
진짜 저런 사람들..어찌 사람이 저렇게 악랄할까싶음

[글쓴이]

나도 저 글 보니까 어제 그 사람 딱 생각나더라구.
보청견 같은것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보청견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고..
뭔가 그런 개들은 특별한 종이 있을거 같은데 그개는 약간 허스키 섞인 잡종 같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