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빴다는게 막 바람을 피고 성매매를하고 문란하고 그런 게 아니라
말그대로 전애인한테는 똥차였는데 나한테는 벤츠인 거
전애인을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았어서 처음부터 아예 걍 연락도 내키는대로 하고 계속 마음고생하게 만들고 그런 거
이걸 본인도 인정함... 그렇게 이상형도 아니었고 좋아하긴 해도 그정도로 막 좋아하진 않았다고 근데 너네한테는 진짜 다정하고 섬세하고 잘해주는데 이런 경우에 사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