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 카페가 산 근처인데 외곽이거든? 불륜 개많고 빌런 많음

역대급으로 이상한 인간 군상들이 다 모여있음 ; 하다못해 오늘은 영업 마감이 9시인데 미리 고지했고 눈치를 줘도 계속 안나가는거야? 정각이 다 되가는데도 아줌마들이 시장통 분위기에 깔깔 거리느라 바쁘길래 최대한 정중하게 얘기했고 저희가 5분뒤에 마감이라서 시간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이러는데 단체로 야리더니 개 띠껍게 쳐다보면서 나언니 퇴근할때 같이 퇴근할래~이러면서 떼씀 미친줄 알았네 웩 설거지 해야될거 아니에요..^^나가야 청소를 할거아니야^^ 테이블 바닥 다 난리쳐놓고 뭘 같이 퇴근하재 

[익인1]

원래외곽이 불륜성지

[익인1]

외곽카페

[글쓴이]

불륜도 많고 여기가 좀 위치 자체가 서울이랑 경기에 걸쳐져있는 느낌인데 자주 안올 곳이라 더 난리임 서비스 달라고 떼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사에서는 단체로 식당갔다가 여기로 오기도 하는데 심부름 온 막내들까지도 싸갈스가 바갈스임 ㅋㅎ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들은 꼭 언니라 부르더라,,, 나보다 나이 많으신뎅...

[글쓴이]

걍 본체가 애교 있고 친절하신 분이면 속으로 귀여우시당~이러는데 힐끗 쳐다보면서 위아래로 스캔하는 아줌마들이 저러면 짜증ㅎㅎㅎ진심 하지마시길.. 부담스러워요

[익인2]

마자마자 ㅋㅋㅋㅋㅋㅋ 애교있으시면 귀여우심!! 근데 네가지없는 아줌마들은... 절레절레야 ㅠㅠ

[글쓴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 나 언제 봤다고 친한척 하면서 당당하게 무례한 요구하는 사람들..ㅇㅇ 사실 나 지금도 빌런들이랑 싸우고 나가고싶은거 참고있음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급만 들어와라 탈주한다 여기..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