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잔에는 30평대 강남 아파트가 12~15억쯤 하고 깅북은 3~4억 정도 했는데, 지금은 강남(강남 서초 잠실)은 30억 넘어가고 강북이 10억 정도해
애초에 예전에는 강북이나 지방이나 아파트값 그렇게 큰 차이 안났고, 현금 1억 정도면 대출 받아서 충분히 사고 지금 대출까지 갚을수도 있는 돈이라.. 현찰 10억 들고 있는게 아니면 부자는 아님
통계상으로 보자면, 재산적으로 당연히 상위 기준은 충적하지만, 집값이 올라서 돈이 많아진거랑, 애초에 고소득자로 재산은 적지만 가용 지산이 많은 사람은 느낌이 좀 다르거든
나도 강남 사는데, 여기도 사람 사는곳임 진짜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집값 올라서 졸지에 30억 짜리 아파트 깔고 앉게 된 사람도 있고, 낡은 아파트 전세로 들어와서 사는 사람도 있고... 실제로 그래서 애들 결혼하고나서 아파트 팔고 과천, 분당으로 이사가는 부모도 종종 보임 (재산이 아파트 하나라 그거 팔아서 현금 챙겨서 조용한 곳으로 이사가는 경우임)
부자인 사람들 구분하는 방법은 그 사람이랑 오래 만나다보면 점점 자신에 대해서 오픈하고 특유의 느낌이 있음
부자들이 돈 자랑을 안한다고?? 절대 아니고 상대 봐가면서 하니까 안하는 것처럼 보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