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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 친구가 모솔인데 원나잇하고 파트너 있고 성관념이 안 좋은데 내 애인이랑 제일 친한 친구야
친구가 그런 사람인거랑 관련 없다고 믿어도 되는건가
그냥 애인만 보면 전혀 그런 의심이 안 생기는데 그런 사람이랑 친하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캐치 못 했거나 속고 있는거라고 의심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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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런사람이랑 계속 친구를 하는것부터 내기준 문제잇음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세상 보수적인데 나랑 제일 친한 친구가 원나잇하거든 물론 남친 있을땐 안 그래
그래서 친구 사생활까진 상관없는데 사상 자체가 문제인거라서 거슬리네

1개월 전
익인2
너가 알 정도까지면 너 남친이랑 그런 대화 엄청 했을텐데… 언제 변할지 몰라. 계속 바람 넣어서.환경이 사람을 만드니까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이게 제일 거슬림
내가 그들의 대화 주제가 되어있을까봐
남친만 보면 전혀 그런 생각 안드는데 그 친구랑 어울린다 생각하면 딴 사람 같음…

1개월 전
익인3
노우…일단 그런 친구가 있다는걸 애인이 알게한것부터가..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였음 ㅠ
1개월 전
익인4
머 내친구도 원나잇하고 그러는데 난 안해서...
1개월 전
글쓴이
ㅋㅋ나도 그래 차라리 원나잇 같은 사생활이면 괜찮은데 사상 자체가 문제더라고
여잔 어쩌고 저쩌고 하는 그런 사상들

1개월 전
익인4
아하... 그런거면 좀 신경쓰일만 하겠다 ㅠ 남친은 어떤거같아?
1개월 전
글쓴이
솔직히 나 사람 잘보고 워낙 의심도 많아서 나쁜 사람이랑 엮인적 한번도 없거든
남친만 보면 전혀 그런 사람이라고 안 보여
사소한 언행이나 쓰는 단어들
나 처음 사귀고나선 본인이 떳떳하게 살아서 나 같은 사람 만난거 같다고 감격했다고 말했을 정도라서 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
근데 내 친구도 좀 극단적인 발언 많이 할 때 있는데 난 그냥 얘는 얘고 나는 나지ㅇㅇ 이런 느낌으로 지내긴 하거든 찝찝할 순 있는데 그래도 남친 믿는게 괜찮은거같아
1개월 전
글쓴이
4에게
내 친구중에서도 이성을 혐오수준으로 말하는 애 있는데도 이성 잘 사귀고 하는데 애인 친구는 모솔인데 그렇기까지하니까 더 신경 쓰이나봐
내가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라 이해가 잘 안되어서 불안한듯
역시나 내 안목을 믿아봐야겠어 댓글 고마워!

1개월 전
익인5
wow그걸 모솔이라고 할수있나
1개월 전
글쓴이
이성한테 외면받아서 삐뚤어진듯 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5
외면받았는데 원나잇이 된다고...?
1개월 전
글쓴이
본인이 원하는 사람은 날 안 만나주니 쉬운 사람들이랑 가벼운 관계만 취하는거지
외적인거나 능력적인 부분이 별로더라고… ㅋㅋ

1개월 전
익인6
쟤는 쟤고 난 나니까. 라는 생각으로 친구로 지낼수도. 내 친구도 쓰니랑 비슷한 문제로 대판 싸우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사는중. 끼리끼리가 꼭 맞는건 아니더라. 그렇지만 쓰니가 느낄 불안함 충분히 공감됨
1개월 전
글쓴이
특히 어린시절 친구는 끼리끼리가 정답이 아닌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
애인만 보고 믿어야지 하면서도 문득문득 불안해지는건 어쩔 수 없네

1개월 전
익인5
그 어린시절 친구라도 어지간하면 커서 알아서 멀어지고 손절함.. 결국 끼리끼리니까 그게 유지되는건데
너도 감싸는거 똑같음.

1개월 전
글쓴이
내 친구 사생활과 나는 다르더라
솔직히 말해서 내 가족 아니고 나랑 몸 섞을거 아니라서 걍 그러려니 함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나는 가능하긴 해 상대 사상에 흔들릴 일도 없고
애인은 내가 아니니까 불안한거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응응 내가 이 부분때문에 불안한거였어
근데 또 한편으론 내 친구들중에서도 가벼운? 친구들을 보고 나를 묶어 끼리끼리라고 생각하는 댓글도 있는데 차이라곤 모솔라는 특징 하나가 추가된걸로 내가 불안한거 보면 다 각자 경험한것까지만 이해되는건가봐
애인 입장도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더 강해졌어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나도 가볍게 행동했던 사람이 친구고 그런 이성들도 많이 봤고 간접 경험도 많이 해봤어
뭐 한창 젊을때 헌팅하면 상대측에서 지네들끼리 반지 뺐냐고 주고 받는 카톡 발견하거나 하는 썰들?
난 자유롭게 놀았지만 신념 확실하게 지키면서 이런 저런 케이스를 많이 봐서 그런가 나도 사람 100퍼센트 안 믿거든
성격 자체가 예민하고 의심도 많아
덕분에 이상한 사람이랑 엮인적은 없어서 인복이 있거나 안목은 있다고 나 스스로에 확신이 있는 편이고
첫 시작도 계속 지켜보다가 괜찮구나 싶어서 사귄건데 그런 친구가 있다는거에 혼란이 생겼음
우선 애인을 믿으려 하겠지만 100퍼까진 아니고 우선 지켜보는 정도로 결론냈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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