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9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 친구가 모솔인데 원나잇하고 파트너 있고 성관념이 안 좋은데 내 애인이랑 제일 친한 친구야
친구가 그런 사람인거랑 관련 없다고 믿어도 되는건가
그냥 애인만 보면 전혀 그런 의심이 안 생기는데 그런 사람이랑 친하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캐치 못 했거나 속고 있는거라고 의심이 드네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그런사람이랑 계속 친구를 하는것부터 내기준 문제잇음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세상 보수적인데 나랑 제일 친한 친구가 원나잇하거든 물론 남친 있을땐 안 그래
그래서 친구 사생활까진 상관없는데 사상 자체가 문제인거라서 거슬리네

1개월 전
익인2
너가 알 정도까지면 너 남친이랑 그런 대화 엄청 했을텐데… 언제 변할지 몰라. 계속 바람 넣어서.환경이 사람을 만드니까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이게 제일 거슬림
내가 그들의 대화 주제가 되어있을까봐
남친만 보면 전혀 그런 생각 안드는데 그 친구랑 어울린다 생각하면 딴 사람 같음…

1개월 전
익인3
노우…일단 그런 친구가 있다는걸 애인이 알게한것부터가..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였음 ㅠ
1개월 전
익인4
머 내친구도 원나잇하고 그러는데 난 안해서...
1개월 전
글쓴이
ㅋㅋ나도 그래 차라리 원나잇 같은 사생활이면 괜찮은데 사상 자체가 문제더라고
여잔 어쩌고 저쩌고 하는 그런 사상들

1개월 전
익인4
아하... 그런거면 좀 신경쓰일만 하겠다 ㅠ 남친은 어떤거같아?
1개월 전
글쓴이
솔직히 나 사람 잘보고 워낙 의심도 많아서 나쁜 사람이랑 엮인적 한번도 없거든
남친만 보면 전혀 그런 사람이라고 안 보여
사소한 언행이나 쓰는 단어들
나 처음 사귀고나선 본인이 떳떳하게 살아서 나 같은 사람 만난거 같다고 감격했다고 말했을 정도라서 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
근데 내 친구도 좀 극단적인 발언 많이 할 때 있는데 난 그냥 얘는 얘고 나는 나지ㅇㅇ 이런 느낌으로 지내긴 하거든 찝찝할 순 있는데 그래도 남친 믿는게 괜찮은거같아
1개월 전
글쓴이
4에게
내 친구중에서도 이성을 혐오수준으로 말하는 애 있는데도 이성 잘 사귀고 하는데 애인 친구는 모솔인데 그렇기까지하니까 더 신경 쓰이나봐
내가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라 이해가 잘 안되어서 불안한듯
역시나 내 안목을 믿아봐야겠어 댓글 고마워!

1개월 전
익인5
wow그걸 모솔이라고 할수있나
1개월 전
글쓴이
이성한테 외면받아서 삐뚤어진듯 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5
외면받았는데 원나잇이 된다고...?
1개월 전
글쓴이
본인이 원하는 사람은 날 안 만나주니 쉬운 사람들이랑 가벼운 관계만 취하는거지
외적인거나 능력적인 부분이 별로더라고… ㅋㅋ

1개월 전
익인6
쟤는 쟤고 난 나니까. 라는 생각으로 친구로 지낼수도. 내 친구도 쓰니랑 비슷한 문제로 대판 싸우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사는중. 끼리끼리가 꼭 맞는건 아니더라. 그렇지만 쓰니가 느낄 불안함 충분히 공감됨
1개월 전
글쓴이
특히 어린시절 친구는 끼리끼리가 정답이 아닌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
애인만 보고 믿어야지 하면서도 문득문득 불안해지는건 어쩔 수 없네

1개월 전
익인5
그 어린시절 친구라도 어지간하면 커서 알아서 멀어지고 손절함.. 결국 끼리끼리니까 그게 유지되는건데
너도 감싸는거 똑같음.

1개월 전
글쓴이
내 친구 사생활과 나는 다르더라
솔직히 말해서 내 가족 아니고 나랑 몸 섞을거 아니라서 걍 그러려니 함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나는 가능하긴 해 상대 사상에 흔들릴 일도 없고
애인은 내가 아니니까 불안한거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응응 내가 이 부분때문에 불안한거였어
근데 또 한편으론 내 친구들중에서도 가벼운? 친구들을 보고 나를 묶어 끼리끼리라고 생각하는 댓글도 있는데 차이라곤 모솔라는 특징 하나가 추가된걸로 내가 불안한거 보면 다 각자 경험한것까지만 이해되는건가봐
애인 입장도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더 강해졌어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나도 가볍게 행동했던 사람이 친구고 그런 이성들도 많이 봤고 간접 경험도 많이 해봤어
뭐 한창 젊을때 헌팅하면 상대측에서 지네들끼리 반지 뺐냐고 주고 받는 카톡 발견하거나 하는 썰들?
난 자유롭게 놀았지만 신념 확실하게 지키면서 이런 저런 케이스를 많이 봐서 그런가 나도 사람 100퍼센트 안 믿거든
성격 자체가 예민하고 의심도 많아
덕분에 이상한 사람이랑 엮인적은 없어서 인복이 있거나 안목은 있다고 나 스스로에 확신이 있는 편이고
첫 시작도 계속 지켜보다가 괜찮구나 싶어서 사귄건데 그런 친구가 있다는거에 혼란이 생겼음
우선 애인을 믿으려 하겠지만 100퍼까진 아니고 우선 지켜보는 정도로 결론냈어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니 새아빠가 화장실 갈 때 문 잠그지 말래…(?? 581 6:4850487 0
일상부산은 점점 폐허로 변해가는중...282 8:5649271 2
일상헐 서울 애들아 너네 이 말 몰라....??275 16:2022379 0
이성 사랑방/결혼내 유책 사유로 파혼했다 익명이니 솔직하게 써볼게 473 10:3440237 0
삼성/OnAir 🦁 어떤 사람은 야구를 이래 하데 나는 요래 던져서 경기 끝나고 인터뷰 할라고 ..4439 17:5812095 0
올리브영 메이트들아2 16:23 15 0
혼인신고 신혼집구매 등등 다 하고 프로포즈 하는 거 뭔가 이상함3 16:23 27 0
주변 예쁘면서 성격 순하고 착한애있어?5 16:23 45 0
친척중에 보험하는 사람 있는데 우리가족 보험료를 인당 70씩이나 1 16:22 17 0
이성 사랑방/연애중 하... 애인 잠수 탄거 같은데 어케? 21 16:22 172 0
미용실에서 쓰는 풍선껌향 샴푸 뭘까..1 16:22 15 0
이성 사랑방 호칭을... 언제 어떻게 바꾸지? 5 16:22 71 0
스트레스 받을 때 단 거 먹어 매운 거 먹어?7 16:22 15 0
뷰티 잘 아는 익 ㅜㅜㅜㅜ 2 16:22 13 0
첫출근인데 챙겨가야 할 거 이거 말고 뭐 있을까4 16:22 15 0
나 미쳤나봐.. 엊그제 차끌고 나가서 집에 걸어들어옴.. 5 16:22 390 0
인생 살면서 일 안하고 놀고 먹으려면 얼마나 있어야 한다 생각해? 16:22 9 0
아니 요즘은 김밥 한줄이 4천원이네 ㄷㄷ3 16:22 40 0
취준할 때 긴생머리 중단발 정도로 자르는 게 국룰이야??1 16:22 42 0
컴공과 여자많아?2 16:21 16 0
야구 잘 모르는데 젤 신기했던거1 16:21 20 0
안다르 반팔 질 차이 다른 브랜드랑 많이 나?11 16:21 21 0
광대 사각턱 있어도 예쁠수있을까7 16:21 48 0
직장익들아 연봉협상 후 퇴사가 욕먹는 일이야?5 16:21 79 0
한주에 1키로씩 빼는거 비만 아니고선 말 안되지?10 16:21 20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