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10년 연속 대학로 1위 연극! 설렘이 필요할 땐? 연극 '옥탑방고양이' 80명 초대 이벤트 l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54l
20대 중반인데 사회생활 경험도 별로 없고
긴장하면 심하게 뚝딱거림
동안에 체구 작고 목소리도 애 같고 말투도 어눌한 편..
모든 조건이 다 저러니까 사람들이 너무 어리게 봐서 스트레스야 진짜

감춰둘 내용을 여기에 입력하세요



 
   
익인1
나 감정죽이니까 되더라 ㅋㄴ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오 괜찮은거 같아..차라리 아예 말 안 하고 웃지 말까..
1개월 전
익인2
와 나도…. 그래서 걍 그걸 내 컨셉으로 막 더 그런 척 하는데 회사에서도 지금이야 그런 모습 귀엽게? 웃기게 봐주지만 나이 좀만 더 들어도 더 뮨제ㅣ일 듯
1개월 전
글쓴이
앜ㅋㅋㅋ30대 되서도 이럴까봐 무서워
1개월 전
익인3
절대 그런 거 컨셉으로 가져가지마.. 앞에서는 귀엽게 봐주는척 하는데 속으로나 은연중에 너 만만하게 보고 개무시함 그거 좋은 거 아냐..
천천히 말하고 차분하게 말하려는 습관 들여봐 의도적으로 목소리 좀 낮게 또박또박 말하려고 하고
스몰토크 필요한 타이밍이나 아이스브레이킹 필요하면 에헤헤 이.딴 웃음 짓지말고 동등하게 할법한 이야기를 해봐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죠? 댁은 어디세요? 오시는데 불편하지는 않으셨어요? 점심 어떤 거 드셨어요? 같은거.
상대 칭찬할 때도 부럽다는 느낌의 칭찬보다는 상대에 대한 것만 칭찬해 그런 거 잘어울려서 부러워요ㅠㅠ 말씀 잘하시는 거 부러워요ㅠㅠ 이런 거 말고 오늘 입으신 자켓 되게 잘어울리세요 00님은 목소리가 되게 듣기 편하시네요 이런거
외적으로도 편한 옷 아방한 옷 이런 거 입지말고 신경써서 차려입어 향수도 뿌리고.. 난 어려보이면 더 꾸며야 한다고 생각함 (치렁치렁하게 꾸미는 게 아니라 나를 가꾸는 느낌으로)

그리고 난 본문같은 내용은 본인이 본인을 그렇게 생각하고(난 어딘가 좀 아방한 사람이야 긴장하면 뚝딱이되고ㅜㅜ 실수가 많아 ㅠㅠ귀엽긴하지만) 남들도 나를 그렇게 귀엽게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행동들이 나온다고 생각함 진짜로 고칠 생각으로 뿌리를 뽑아야돼

1개월 전
글쓴이
너 익이 말한대로 목소리 톤 낮추고 실없는 웃음 안 짓고 옷 갖춰입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쉽게 안 변하더라 사람 만날 일이 워낙 없다보니.. 근데 귀엽게 봐주깇 바라는 마음은 절대 없음..극 내향이라 어릴때부터 저랬어 걍...항상 집에와서 내가 왜 그랬지하면서 머리쥐뜯어 ...
1개월 전
익인3
좀 이상할수도 있는데.. 나 좋은방법 하나 알아 집에서 혼자 있을 때 나혼자산다 같은 관찰예능 찍는다고 생각하고 혼자 계속 말하는 연습해 난 되게 똑부러지고 똑똑하고 어른스러운 직장인의 모습으로 찍는다고 생각하고.. 그러다보면 행동이랑 말투 교정되고 인터뷰같은 거 혼자 하다보면 남한테 차분하게 설명하는 것도 연습됨..

내가 완전 귀엽고 아방수 느낌의 사람이였는데 저렇게 하면서 바꿨어.. 댓글에 있는 게 다 내가 한거임..ㅠㅠ 난 어릴때 사회생활해서 더 그랬거든 꼭 연습해봐..!

1개월 전
글쓴이
오 은근 괜찮은 방법인 거 같아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혼자 연습해볼게!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3
파이팅 응원할게!
1개월 전
익인4
책 소리내서 또박또박 읽는 연습해
1개월 전
글쓴이
그건 옛날부터 했어...문제는 말을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사회생활 말투를 잘 못 쓰겠어 내가 봐도 어색하고..
1개월 전
익인4
그래도 어눌해? 혀가 짧은편인가.. 읽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 쓰는 것도 많이 해야 함 문장 만드는 연습 일기 쓰기 독후감 쓰기 블로그 쓰기 그런 거 해봐
1개월 전
글쓴이
혀가 짧은건 신경써서 말하면 괜찮은거 같애 문제는 사회생활 말투가 입에 안 붙어서 잘 안나오고 말 끝을 흐리게 되는거..특히 가족들 앞에 있을때 더 그래...블로그 맨날 쓰고 있어..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7
글쓰니랑 나랑 비슷한데 나는 어릴때부터 책 같은거 겁나 또박또박 술술 읽었는데 이거랑 사회생활하면서 나보다 높은 사람과 대화할 때랑은 너무 다른 것 같아 ㅠㅠㅠ 걍 어버버에 목소리톤 가늘어지고 높아짐... 긴장해서 발생하는 문제인듯
1개월 전
익인4
나도 그랬는데 책 읽는 걸로 고쳤음 목 쉴 정도로 읽었어 지금은 목소리 안 들린다고 되묻는 사람 없음
1개월 전
익인5
발성부터 고쳐봐 목소리에 힘있고 설득력있고 전달 잘되게
1개월 전
익인6
스타일링 효과가 엄청 크더라 유튭에서 같은걸로 고민하는사람 헤어스타일 바꾸고 안경씌워주니까 ㄹㅇ 그 직종에 맞는 느낌나게 변신하는거 봄
1개월 전
익인8
사회생활 경험 쌓이면 자연스럽게 고쳐지지 않나
1개월 전
익인9
나도 고민이었는데 친구들한텐 아직도 애처럼 말하지만 일할땐 나름 사회인같이 말함ㅋㅋ일단 할말 제대로 생각안나면 걍 말을 줄여 변명 부가설명 이런거 ㄴㄴㄴ네 아니오로 최대한 대답하고 말끝 흐리지않기 이런건 의식적으로 연습하다보면 굳어짐 너무 저자세로 있지않으면 될거같아
1개월 전
익인10
사람들이 생각보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없으니 자신감 있게 편하게 행동해 화이팅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내 행동이 묻지마 폭행 당할 수 있는 행동이야?595 04.22 12:1654618 2
일상헐 내 행동 유아퇴행 같아?? 468 04.22 15:0143703 1
일상프로포즈백 받았는데 맘에 안들면 어떡해?ㅋㅋㅋㅋㅋ314 04.22 12:5451809 1
이성 사랑방애인이랑 할머니 병문안 문제로 엄청 싸웠는데 좀 봐주라 ㅠㅠ 611 04.22 10:2346438 2
야구좋아하는 치어말하기196 04.22 15:0622522 0
다들 헤어 트리트먼트나 헤어팩 뭐 써??7 04.22 22:57 17 0
번개 장터에서 옷 샀는데 너네가 보기엔 "상태가 아주 좋은” 것으로 보여?16 04.22 22:57 37 0
우리나라 기술직 대우가 왜 이모양일까...5 04.22 22:57 14 0
본인표출 혐주의)짰어 04.22 22:57 28 0
마른것도 적당해야 예쁜듯2 04.22 22:56 38 0
제네럴 아이디어같은 허리라인 들어간 가디건 별로지않아? 1 04.22 22:56 19 0
일본 유명하다는 섬유탈취제 샀는데 04.22 22:56 15 0
익들아 해외여행 갈말 고민될 땐 가..? 1 04.22 22:56 18 0
회사에서 일할 게 진짜 아무것도 없는 시기면 다들 뭐해?6 04.22 22:56 35 0
룸메 설사 싸서 창문 환기하는건데 지가 창문 닫자고 하네 04.22 22:56 22 0
일본 후쿠오카 가본사람??짐 어디다 맡겨? 04.22 22:56 14 0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식당이나 어디갔을 때6 04.22 22:55 22 0
182 58이면 좀 마르긴 했지? 22 04.22 22:55 325 0
근데 배민 주문만 안하면 수수료 안떼여?2 04.22 22:55 20 0
영어 회화 독학 해본사람..? 어찌준비했어4 04.22 22:55 28 0
카카오택시 목적지 변경 안 돼..? 04.22 22:55 11 0
정신과 의사는 검사 안해도 상담만으로도 어느정도 진단이 돼?2 04.22 22:55 14 0
결혼은 선택인 건 아는데 04.22 22:55 17 0
손발에 사마귀 생겼는데 애인한테 옮을까? 어떻개 해야해..?4 04.22 22:55 11 0
걷기로도 한달만에 4키로 빼기 가능해?3 04.22 22:54 23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