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해외에 사는데 한국 들어왔을 때 집에 두고가서 두달정도 반지를 못 꼈어
그거까진 이해해 속상했지만 뭐.. 두고 온거니까
이번엔 애인이 비자 때문에 다른 나라로 갔는데
숙소에 두고 왔대 지금 공항이라는거야 나갈 수도 없고 숙소에서 찾아준다하더라도
다음에 갈 때 찾아야한다는데 곧 한국에서 만나거든 반지를 같이 못 끼는 상황이라
너무 짜증나 내가 이해해줘야해? 자꾸 이렇게 두고 다니는게 두번 째고 이번엔
아예 못 찾을 수도 있는데 하.. 진짜 일 때문에 바빠서 당장 가지도 못할텐데
내가 예민해지는게 이상한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