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남익인데 32 회사선배가 한 2달째 계속 어필했어
난 연상 싫고, 가슴 크기 작은것도 싫어
내 취향이 그래
2번은 아무말도 없이 정말 정중히 거절했고
계속 들이대길래 동갑이나 연하랑만 연애해봤다 연상 부담된다 좋은 사람 만나시라 그랬어
이 뒤로도 3번 넘게 들이대길래 아예 피했더니 갑자기 동기들 술자리까지 끼어들더라
거기서도 자기가 왜 싫은거냐 계속 묻길래 술 기운도 있고 결정적으로 성적인 느낌 나게 내 몸 터치하길래 진짜 정말 싫어서 '저 미드 사이즈 중요하게 봐요' 라고 질렀어 확실하게 선긋고 싶었고 더 이상 시달리기 싫었거든
대체 사내에서 어떻게 말하고 다닌건지 한순간에 몸평하는 쓰레기가 되어있네 ㅋㅋㅋㅋ
사람 쫒아다니면서 귀찮게 하는건 괜찮고 신체취향 말하면 쓰레기인건가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