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감성 말고 9n년생 기준으로
1.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
- 직접 맞은적 거의 없음(살면서 5번 이하)
- 평소에는 딸바보
2. 아동학대라고 생각하는 이유
- 이혼가정이라 아빠, 조모와 살았는데 아빠랑 조모랑 자주 싸우고 그때마다 아빠 소리지르고 물건 부숨
- 나랑 얘기하다가 빡쳐서 아빠가 자기 휴대폰 부숨
- 바다 놀러갔는데 아빠가 안전요원 말 오해하고 잠시 바다에서 나오라고 했는데 내가 삐져서 아빠가 빡쳐서 뒷통수 개세게 갈김(미취학 아동시절, 사촌오빠들도 그때 기억함)
- 20대인 지금도 아빠가 조금이라도 짜증내면 눈물이 왈칵 나옴
- 태권도 학원 선생님이 나 운동신경 좋다고 학원와보랬는데 나 운동 엄청 좋아해서 보내달라했는데 여자애가 무슨 태권도냐며 빠꾸..(〈 이거는 사실 학대보단 원망포인트인듯)
그냥.. 다른사람 말 들으면 아빠가 이해되고 용서될까 싶어서... 지금은 나 독립해서 그냥저냥 잘지내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