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재직자채움공제(?) 받고 있는데 퇴사할때 달라하면 안주겠지

5년짜리 넣고 있고 28년에 만기인데 자진퇴사면 회사부담분은 안주잖아.. 근데 나 이거때문에 연차 2~3년 차이나는 직원이랑 연봉 똑같이 받았어

연봉때문에 내가 현타와서 회사 막 다니다가 회의실 불려가서 전무님이랑 얘기할 때 너는 채움공제 해주니까 그거까지 고려해서 연봉이 똑같은 거다, 채움공제까지 하면 월에 20만원 더 받는 거다 이러셨거든..

근데 도저히 28년까지 다닐 자신이 없어서 환승이직 준비하면서 면접도 몇번 보고 했는데 퇴사할 때 얘기하면 안해주시려나.. 

채움공제 아니면 연봉 똑같은데 맨날 나만 불려가서 중간 역할 못한다고 혼나고 일만 많고 이랬던 거라 못받으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ㅠㅠㅠㅠ

[익인1]

회사부담분 본인 급여에서 제외하고 해주는 거면 돌려달라 하는 거 맞긴 함 근데 회사에선 계약서도 없고 배째라 이거지...

[익인2]

그건 애초에 회사가 갖고있는게 아닌데?
다닌 년수랑 퇴사 조건에 따라서 정부지원금이랑 회사기여금 받을 수 있는거 달라짐 공제조합에 전화해
최소한 본인이 뭐 들은진 알고 있어야지...

[글쓴이]

근로자 귀책이면 회사기여금은 회사로 다시 반환해

[익인2]

그 돈 자체가 회사가 갖고 있는 돈도 아닌데 줄 이유가 없지 오히려 네가 퇴사하면 감면받았던 세금 도로 뱉어야 돼서 손해인데 해 줄 이유가 없음

[익인3]

환승이직인건데 회사가 줄리가.. 우리도 퇴사하면 쌩까는게 회사인데 회사라고 다를까

[익인4]

그거때문에 28년도까지 잡고있는건데 안주지

[익인5]

쓰니 환승이직이고 자진퇴사면 근로자 귀책이어서 회사 기여금은 회사가 갖는게 맞지

[익인5]

중도해지 신청할 때 회사랑 근로자 사유 일치여부, 사직서 같은 서류도 확인해서 쓰니 사유면 근로자 귀책 해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