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렸을때 즐~즐~즐~ 이거 기억나는 애들 있음?
마지막에 즐~하는애가 이기는거?
우리 언니가 약간 그러거든?
가족끼리 말하다보면 서로 의견이 다를수있잖아 보통은 넌 그렇구나 이렇게 넘어가는데
언니는 갑자기 언니의견vs내의견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건지 별것도 아닌걸로 끝까지 자기의견을 내가 말안할때까지 말함
저 위에 즐~ 마지막에 말하는애가 이기는 그런심리인가? 아무튼
이게 되게 스트레스 받는게 대화하다보면 데칼코마니도 아니고 똑같은 생각을 가질순없잖아
근데 되게 별거아닌걸로 자기의견 절대적으로 고수해야 마음이 편안한가봄 근데 그 심리가 뭔지 궁금함 항상 저러니깐ㅇㅇ
그래서 의견이 일치하면 괜찮지만 내가 김밥만 먹어도 살찐대 이런식으로 내가 의견을 냈을때
언니가 반론을 내기 시작하면 그냥 말안하게됨 내가 물러설때까지 끝까지 의견 고수함
인터넷에서 키배 뜨는애들 같음 한두번이면 이해되지만 걍 일상이 저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