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축하해줘야 할 일인 건 맞긴 한데 진짜 착잡하다... 그걸로 사람 더 뽑아줄 회사도 아니고 나만 죽어나겠다는 생각이 드네... 당장 오늘도 입덧때문에 계속 토하러 다니고 이제부터 2시간 일찍 가겠다 하는데ㅠ
말이 2시간이지 토할 것 같다고 3시간도 일찍 가고 죽을 것 같다고 그래서 오전만 하고 가고 난리도 아님...
아... 진짜 미안한 생각이지만 이럴거면 그냥 그만뒀으면 좋겠다... 그분 일까지 나한테 다 몰리니까 너무 힘들어 난...ㅠ;
이제 6주랜다... 그럼 내가 이 짓을 앞으로 육휴 쓸거까지 생각하면 1년은 더 해야한다는 거자나 걍 관둘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