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기 구워주는 삼겹살집 갔는데 알바가 일을 넘 잘해서 놀람

외국인이라서 손님들 말 조금 못알아 듣는거 빼면 진짜 완벽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넘 잘하니깐 손님들 다 답답해 하지 않고 다시 또박또박 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도 잘 굽고 일도 순서대로 착착하고 야무지더라

우리끼리 여기 알바생 진짜 슈퍼 알바생이라고 칭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식당은 진짜 복받은겨......

[익인1]

외쿡인 알바생들 중에 성실한 사람들 진짜 많음
막 그래서 사장님이 외국인이라고 돈 최저보다 적게주는건 아니겠지 생각함 ㅋㅋㅋ ㅠㅋㅋ

[익인2]

시골살아서 외국인들 많은데 내 체감 반반정도? 어디 식당은 엄청 빠릿빠릿 잘하고 어디는 농땡이 피우면서 자기들끼리 외국어로 시끄럽게 대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