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란 나라가 너무 좋은데 싫다..

일본한테 억압당하고 광복을 맞아서 이렇게 나라를 일군 게 좋은데 너무 싫어..뭔가 생각할수록 괴롭고

선조분들의 노력으로 한국이란 나라가 광복을 맞고 지금처럼 발전했지만

뭔가..그냥 삼면이 다 적국이라 뭔가 괴로워서 그런지 싫더라...나라 팔아먹는 사람들이 정치하고 그래서 그런가 이럼 안되는데 그래 양가감정마냥..

[익인1]

호주에서 태어났어야했는데

[글쓴이]

지금 상황이 더 개판이라 그런 것도 같음
너무 화난다...괴로운 이 현실이 무정부라 더 그런 듯

[익인1]

국적통 옴 진심 이나라에서 왜 태어났을까

[글쓴이]

내말이...그냥 너무 아픔이 커서 난 회피하려는데 회피하기 싫어서 투쟁하는 날 보면 더 무섭고 슬프고 그럼...뭔가 아픈 손가락인데 영원한 아픈 손가락일 거 같아서 죄책감 들어서 괴롭더라고

[익인2]

남동생같은 나라,,,, 내가 욕하는건 괜찮은데 남이 욕하는꼴 못봄,,,ㅋㅋㅋ

[글쓴이]

맞음....너무 공감
그래서 스포츠 못 보겠고 선수분들이 너무 존경스러워
난 경기일 뿐인데도 벌써 입 밖으로 욕나오고 일본만 보면 이기는 데에만 혈안이라 더 괴로워서 진짜 이 나라가 좋은데 괴롭게 힘들다..
나라를 구했더니 팔아먹는 사람들이 정치하고...게다가 일본 위안부 협정도 정부에서 위안부 할머니들 동의도 없이 지네가 헤먹고 그래서 더 경멸스러워...몇몇 정치인들 때문에 이 나라가 미운데 좋고 좋은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