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미칠것 같음
옆도시에 혼자 당일치기 놀러가면
계속 전화가 와서 짜증냈더니 욕들어 먹음
평소에도 친구들 하고 놀러나가면
7,8시만 되면 어디냐 언제오냐
연락옴
경상도 살고 있고 5년동안 몰래
콘서트 다니다 걸렸음 (직장교육있다고 거짓말함)
일년에 콘서트 딱2번만 가고 겨울에는
무조건 안되고 위치추적 어플 깔고 가래
일하다가 이직 실패로 이번달 부터쉬고 있음
(모아놓은돈 있어서 괜찮음)
예쁜카페도 가고 싶고 쉴 때 여기저기
놀러가고 싶은데 지금까지 딱 한번 놀러 나갔음
과보호 라고 약2년동안 이야기도 많이하고
설득도 했는데 전혀 안먹혀
답답해서 미칠것 같아ㅠㅠ
폰 해제 하고 연락 끊고
자유를 찾아 떠납니다
쪽지 써놓고 독립하고 싶은데
나 이상 한거 아니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