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전업이고 아빠 전문직
원래 직장 다니셨는데 결혼하고 그만두심
아빠 돈으로 외할머니 생활비랑 외할아버지 병원비, 외삼촌들 학비도 내서 할머니랑 엄마랑 사이가 안좋았어
할머니가 모든 재산(대구에 있는 상가, 나주에 있는 토지, 강원도에 있는 목장) 전부 다 큰아빠한테 증여했대
아빠는 수긍했는데 엄마가 할아버지 제사날 제사상 차리다가 큰엄마한테 대들면서 일이 커졌어
할머니도 우리 엄마 진짜 싫어했는지 니가 한게 뭐가 있냐고 내 아들이 니네 친정 먹여살리는걸로 만족하라고 해서 엄마,아빠 냉전중이야
오늘도 부부싸움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남자가 남자구실 못한다 형한테 평생 밀리냐고 말했고 아빠가 엄마 뺨을 2대 연달아 때렸대
동생이 보고 울면서 나한테 전화했어..
니들이면 어떻게 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