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집에오지도 말고 전화도 하지 말래 ㅋㅋ
지 심기 거슬리게 했다고
방에서 우니까 엄마는 울지말라고 위로해준다고 하는 말이
학생때는 더 심한말도 들었으면서 왜그래? 이러네 ㅋㅋ
지금은 취업하고 독립한지 몇 년됐는데
엄마가 내가 있는 쪽으로 올 일 있어서 보자고하는데
도저히 역겹고 얼굴 못보겠어서 일 있다 했어
엄마는 솔직히 나 키워주면서 희생한건 맞고 정말 잘해줬는데
저 말 들으니까 그래도 지 남편이 최고인지 행동하는게 너무 역겹더라
지금까지 엄마를 좋아했는데 온갖 정내미가 싹 떨어졌어
외동인데 그냥 완전 고아된 기분이고 참 쉽지않다 사는게
오늘 유독 힘든 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