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중이면 친구들이랑 소원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

특히 전 직장에서 같이 다니다가 나만 퇴사하게 된거라 더 그러네.. 볼 일도 자주 없고 같은 회사라는 공통점도 없고 뭔가 소원해지고 혼자 소외되는 느낌 들어 어쩔 수 없는거겠지

[익인1]

ㅇㅇ
원래 상황 가치관 성향에 따라 바뀌는거

[익인2]

생활반경 안에 있고 없고가 거리감에서 크게 다가오긴 하지ㅠㅠ 그래도 너무 상심하지 마렁 나도 혼자 타지역에 있으면서 나만 모르는 일 많아지고 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그러니까 좀 외로웠는데 그래도 이 거리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잘 지내니까 다시 좀 회복된 것 같더라 뭐든 변화가 생기면 그 직후는 좀 힘들고 잘 넘기면 또 돌아오는 것 같아ㅠㅠ 거리상으로 멀어진 건 어쩔 수 없지만 여전히 나도 똑같은 친구인 때가 오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