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어진 주제 내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걸 좋아해 어떤 상황이 주어지면 그거에 맞는 아이디어가 자동적으로 파바박 떠오르는 느낌?
지금까지 했던 팀 프로젝트, 그룹과제, 동아리 활동때 거의 다 내가 제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서 결과값까지 갔었어
근데 아이디어의 초석을 잘 잡을 뿐, 실행력은 낮다고 생각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세부사항, 현실적 제약, 보완 수단 이런건 다 팀원들 덕분에 했었어
과는 화학공학과인데 아직 직무를 못 찾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