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왼얼사가 너무 심해서
누구 왼쪽에 서있으면 불안했음
얘가 내 못생긴면을 보고있다!! 이생각이 너무 강해서
항상 누구 오른쪽에 서있어야 맘이 놓였음
그러다 어쩌다가 친구랑 그 일직선 테이블에서 밥을 먹게되어서
어쩌다 걔 왼쪽에서 밥을 먹는데 진짜 밥을 편히 못먹겠는거야 얘기할때 계속 아예 얼굴을 돌려야지 말할수있겠는거야
근데 그러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음 ㄹㅇ정신병 맞구나 이런생각을 함
진짜 외모정병은 정신병맞아 탈출해야함
물론 사회가 압박을 주는것도 맞지만
본인부터 탈출해야해ㅜㅜ 나도 외모정병 심해서 나한테 하는말이기도함 우리 너무 힘들어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