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시골 할머니댁 논밭에
우리강아지 뛰어놀으라고 풀어줬는데
저 멀리서 우리강아지보고 덩치큰 들개가 달려옴
진심 개빠름 진짜ㅋㅋㅋㅋㅋㅋ
우리 강아지도 작은 개가 아닌데 덤비지도 못하고
아니 안덤비고 나한테 달려와서 다행이지ㅠㅠ
무튼 그 들개는 입이 바로 목덜미로 가더라
다행히 내가 바로 들어올려 안아서
우리 강아지 무는거 실패하고
우리 개 물려고 들개 점프하다가 내가 물리고
비명소리 듣고 할머니랑 아빠랑 나오셔서
주변에 있는거 다 던지니ㅜ도망갔는데
다행히 나도 겨울이라 내복까지 네겹씩 입고 있어서
패딩 터지고 옷 찢어지고 끝났다만
진짜 공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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