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좀 넘어서 집앞 스카 처음 방문했거든
문 앞 키오스크에서 이벤트글 읽어보느라 몇분간 서있었는데 갑자기 자동문 앞에 웬 남자가 뙇! 하고서있는거임 개놀라서 자빠질뻔했는데 몇분내내 문앞에서 서성거리고 쳐다보길래 뭐지싶었음
그리고 입장하자마자 커피타고 와파사진찍고 하면서 돌아다녔거든 근데 그사람도 공부는 안하고 돌나다니고 계속 눈마주치고 이러길래 그때까진 새벽이라 졸려서 집중이안되시나보다 싶었음
그러고 내가 여자화장실 들어왔는데 그분도 공부존 문열고 따라나오는거임
그래서 찜찜해서 볼일도안보고 숨죽이고있는데
여자화장실 문 덜컹덜컹 거리고있는거
바로 옆에 남자화장실있는데..
1평 남짓한 되게 작은 화장실이라 무서워서 내가먼저 문 쾅 박차고 나가서 아 먼저 사용하실래요..? 하고물어보니까
어버버거리면서 제대로대답도못하고 얼버무리심
그뒤로 너무찝찝해서 원래 업무+개인공부 밀린거 하러갔다가 4시간끊고 결국 5분도못앉아있다가 나옴ㅠㅠ 집이랑 제일가깝고 가격도 제일싸서 장기권끊어야지했는데 찜찜해서 안다니는게맞겠지.. 계속 쳐다보고 돌아다니는거까지는 내가예민한가 싶었는데 여자화장실 따라들어온거는 암만생각해도 뭐지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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