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고 직장에서 만나던 사람이 있었어
그 여자랑 정식적으로 사귀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연인으로서 할 수 있는 대화나 스킨십 모두 공유한 상태야
사실..그분은 현재 애인이 있어
그 여자의 말로는 감정이 없는 상태이고 정리하자고 했고 그 애인이 현재 상황이 너무 안좋기때문에 지금당장 정리하는것이 어렵다하더라고
이부분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 꺼냈었고 자기가 이기적인건 알지만 기다려줄 수 있냐고 부탁하더라고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감정이 커져있는 상태이고 그부분 까지 포용하고 파서 담담하게 기다리겠다했어
기다림 자체에는 부담을 안가지고 있지만
날 힘들게 하는건 연락성향이야..
나는 연락빈도나 텀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성의 있고 나를 신경쓰고 있다라는 느낌을 들게하면 이해하거든
그런데 그 사람은 감정기복 생리주기 컨디션이나 상태에 따라 연락두절이 가끔 되고
아니면 할말 없게 단답을 보낼때도 있어 또 내가 질문하는 것들에 대해 답을 안하기도 하고 내가 말했던 것들을 자주 까먹기도하고
원래 그런 사람인것같아 특히 육체적으로 힘이 드는 상황에서 하루종일 연락이 없다거나 어떻게 답장을 해야할지 모를정도로 성의 없게 보내는 경우가 있어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지만 가끔 그만하고 싶을정도로 힘이 들때가 있어
하지만 확실한 관계도 아니고
이부분에 대해서 여러번 이야기했기때문에
이제 이 기다림을 그만둬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고
그래서 그사람에게 다시 정리해서 연락부분 감정기복부분을 포용하는게 좀 힘이들다 고민하고있고 너도 이부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너의 관계가 확실히 정리 될 때까지 당분간은 좋은 직장동료로남자라고 했어
막상 써내려보니 지팔지꼰이라고 내가 호구인것같네..하지만 그사람을 믿고싶고 나를 정말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확실히 정리하고 다시 연락을 주려나 싶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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