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먼저 입사한 신입이 알고보니 같은 학교인데 그 친구는 전공으로 입사이고 난 비전공으로 입사여서 그 친구는 정규직, 난 계약직으로 입사했어
내가 대외활동이나 자격증 등 모든 스펙이 더 많고 높지만 전공하나에 막혀서 계약직이야…여기엔 뭐 어쩔수 없는데
연봉이 1000만 넘게 차이나는데 여기도 차이가 좀 크네 하고 넘기는데 그 친구가 한마디하는데 현타오더라고…
정규직이라 일단 나보다 뭐 내가 안 나가면 안 잘리는데 어때요?하는 여유가 있고 내가 지금 하는 일에 비하면 이 월급 과분하고 양심있으면 이 월급 받으면 안돼요이러는데 속으론 하…난 계약직이라 이리저리 굴려지고도 내가 더 늦게 마치는데도 너의 월급에 반인데…ㅠ 현타오더라..
그리고 내가 여기저기 혼나가면서 알아오는 정보를 자꾸 메신저로 뭐래요? 어떻게 한대요?물어보는거야 첨엔 알려줬는게 갈수록 좀 기분이 안 좋은게 메신저로 다 알려주니 겉으론 그 친구는 안 물어보고도 알아서 잘한다는 이미지 다 가져가고 다 예뻐하더라…
난 이런 것도 물어요?하는 소릴 들어가면서 그래도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될거같고 내가 혼자 판단하는거보다 상사가 판단이 더 정확하겠지 싶어서 물어보는데 혼나고 까이고 하니까 다들 또,,혼나네..다들 지나가면서 언제 알아서 척척해요?아직도 버벅이고 물어봐요?하고 내가 잘해내도 의심부터 하니까 너무 현타와…ㅠ
아..글고 일주일 먼저 입사해도 깍듯이 선배님으로 모셔야해?약간 그렇게 하길 바라는게 조금…오히려 더 상사들보다 더 인사나 존댓말 깍듯하게 하긴하는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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