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이전에 결혼까지 생각한 애인 있었는데
엄빠한테 얘기했더니
아빠는 걍 엄마 의견에 항상 따르는 편이고
엄마가 결사 반대함 이유는 교회 안 다닌다고
나 태어날때부터 기독교였고 나도 어릴땐 부모님 따라서 교회 다녔음
근데 성인되고 나도 내 생각머리가 잡히고나서 부터 안 감 그렇다고 기독교를 혐오하고 배척하진 않음
그냥 그 교회안에서의 무리가 싫어서 안 가
그때 애인이랑 2년정도 만났는데
엄마는 걔 한번도 본 적도 없으면서 단지 저 이유로 반대했고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싸워도 해결이 되지 않아서 헤어졌음
그렇다고 난 교회 다니는 사람 소개 받아서 결혼하고 싶지 않고 그럴바에 혼자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혼자 지내는거 난 너무 재밌고 즐거워서 글고 그 당시에 엄마랑 생긴 분쟁을 견디면서 너무 힘들었어서 걍 비혼 다짐함
올해 서른됐는데 엄마가 계속 연애 안하냐 결혼 안할거냐 물어보더라
진짜 너무 치가 떨리고 분해서 말이 안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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