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나름 추억이지만 대학 다닐때 단과대 대표였는데 단과대 학생회 회의 끝나고 집가는 길에 다같이 수다떨다가 나온 말 일부를 누가 에타에 올렸어
그 말 자체도 앞뒤 자르고 올린 거였고 공개되는 회의록 중에 더 과거 회의록인데 가져와서 어거지로 내가 횡령했다고 주장함
그래서 단과대 게시판 난리나서 나는 학과,학번,실명 다 까인채로 일주일 내내 욕 먹었어
그래서 결국에 단과대 회의 거쳐서 내 이름 걸고 입장문도 발표하고 학교 감사 받아서 문제 없었다는 것도 확인 받았는데도 욕하는 게 멈추질 않음 (아마 시험기간이라서 그랬나바)
입장문도 말 꼬투리 잡아서 욕하고, 나중엔 전혀 상관 없는 내 사생활도 퍼트리면서 욕하고, 글 내용보면 나랑 친한 사람도 있고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았는데
아닌 거 다 밝혀졌는데도 계속 계속 욕할거리 찾아서 익명인 사람들이 무차별로 욕함 나중엔 나랑 친한 학회장들도 실명 까이면서 같이 오해받고 같이 욕먹었어 잠깐이지만 왜 악플로 자살하는지 이해되는 것 같았어 나는 일주일이었지만 연예인들은 몇년인거 잖아
기말고사 시즌이라서 다들 내가 휴학엔딩 할거라고 예상했는데 난 부끄러운거 없어서 그냥 학교 쭉 다니고 잘 졸업했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뒷맛이 씁쓸하다
그때 나한테 욕했던 애들 지금 어디서 연예인 악플달지 말라고 정의로운 척 잘들 하고 있겠지
잘 사니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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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ㅏ 성동일 딸 빈이 큰거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