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트 엄마 때문에 빨린 피와 버린 내 시간이 얼마인데 자기 연민에 빠져있음
독립하려고 하니 본인이 용서한 것처럼 큰 맘먹고 봐주겠다 소리 함
그러나 반복되는 상황에 지쳐서 타인보듯하니 어느날 사과를 함
달라졌나 싶었으나 똑같음(통제하고, 자기연민, 감쓰역... 등등)
지상 1층으로 떨어질 때는 그래도 햇빛도 있고 하니까 열심히 올라갔는데,
지하 10층으로 떨어지니까 온통 암흑이라 뭐 올라갈래야 올라갈 수가 없어. 그냥 드러눕고 싶은 마음 뿐이라니까.
근데도 나르는 나를 또 떠밀어ㅎ
그리고 이미 사라진 내 감정에서 주워먹을 거 없나 뒤적거려.
그런 점 보면 하이에나 같아. 내 시체를 뒤적이는 걸 보고 있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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