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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480
이 글은 1년 전 (2025/4/11) 게시물이에요
나랑 그 가족 둘뿐인 가정이었는데
한달전쯤 자살했어.
매일 아침 눈뜨기가 무서워.
일상생활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일도 다 그만뒀는데
자꾸만 따라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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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일단 정신과부터 가봐 심리상담 받거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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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아질거같지않고
어쩌면 나아지고싶지않은 것 같기도해
죄스럽고 숨쉬는게 싫고 내자신이싫고
밥을 ㅊ먹는 내입을 찢고싶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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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건 가보고 약 먹어보고 생각해도 늦지않음 일단 무조건 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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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정신차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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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세상을 어떻게 혼자살아가지
나 친구도없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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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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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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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천주교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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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아니 무교인 사람도 있고 종교다른 사람도 있는데 뭘 아멘이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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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22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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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ㅋㅋㅋㅋ이 와중에도 종교 선긋는거 보소
이렇게 똑부러지는애가 왜 그런 생각을 하니
지금 힘들어도 잘 이겨내야지 약해지지마!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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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ㄹㅇ 똑부러지네 ㅋㅋㅋㅋ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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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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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이거다...똑부러지구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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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ㅋㅋㅋㅋㅋ진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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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정신과 가보지도 않고 왜 나아질거같지 않다고 생각함 일단 가봐 잃을건 없자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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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심리상담받아보는거 어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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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성당다녀? 종교에 의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읔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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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성당다니면 자살하면 안되자나… ㅜㅜ 힘내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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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얼마나 힘들까ㅠㅠ 너무 외로울 거 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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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매일 텅 빈 것 같아. 밥도 잘 안넘어가고
매일 수다떨고 살부비며 살던 유일한 가족이 죽었어. 다 끝났어 다…. 그냥 다 꼴뵈기싫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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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나마 조금 모은돈도 장례비로 다 썻어. 대출받아 생활중인데 이 생활도 얼마 못가겠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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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아..나도 엄마랑 둘만 있는거나 다름없어서 이 댓 보고 너무 울컥함 솔직히 내가 이런 상황이라도 계속 그런 생각할 것 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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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예 친인척도없어?
난 그래. 정말 가족이 단 한명이었거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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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사람은 나중에 결국은 만나 좀 시간이지난후겠지만 조금지나서만난다고생각하고하루씩만살아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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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죽 한숟가락이 요즘 내 밥이야. 하루에 한숟가락. 근데 배가안고파 속이 더부룩해. 이걸 ㅊ먹는 내 자신이 역겨워서 그런듯?
ㅋㅋㅋㅋㅋ 엄마는 힘들어죽어가는데 뭐가좋다고 공부하러다니고 알바다닌건지 ㅋㅋㅋㅋㅋㅋ 버러지같은 사람이야. 왜사니 나같은애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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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공부하고알바해서 엄마랑같이 잘살려고했던거지 좋다고다닌적없는거 스스로잘알잖아 죽한숟가락도괜찮고 지금살아있는모든행동하나하나에 죄책감느끼지도말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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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너처럼 야무진 애 없으면 이 세상이 너무 손해본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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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난 가족 둘이나 자살했어. 이런 나도 살아 힘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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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너를 탓하지 말아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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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일단 병원 다니자 쓰니야 스스로를 살펴주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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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환경을 확 바꿔보는것도 좋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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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다른 동네로 이사하거나 워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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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야 오늘 떡볶이 먹고 내일 마라탕 먹고 그다음에 뱌스킨라벤스먹고 그렇게살아 맛있는거 먹우면서 살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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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쓰나 병원 가보자 원래 그러면 ptsd 오니까 진료 받아야 해 쓰니가 이상한 거 아니고 원래 사고를 당하든 사고에서 수습하던 직업이든 하는 거라 두려울 필요 없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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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납골당에 안보내고 안방 침대에 유골함 안고자는데 꿈에 한번을 안나타난다 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미워? … 나와주면 안돼냐 제발 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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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병원 가기싫어 그럼 나아지잖아
내가 왜 나아져야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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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안 나아지면 계속 힘들잖아 누구보다 쓰니가 가장 중요한데 당장 쓰니가 힘들잖아 그러니까 그래 쓰니 생각해서... 그리고 곧 찾아올거야 아직 떠난지 얼마 안 돼서 길을 몰라서 못 찾아오나봐 꿈에 찾아오는 길일거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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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진짜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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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가족이 먼저 여행갔다고 생각해 아주 멀리.. 너가 아주아주 행복하게 살다가 나중에 가서 말해주자 나 혼자서 아주 꿋꿋하게 잘살아왔다고 너무 보고싶었다고. 나도 힘들고 어려운 시절 지나왔는데 이제 그냥저냥 살아지더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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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제발 가지마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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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다시 일부터 나가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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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109 무슨 번호인지 궁금하면 전화해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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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129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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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1588-9191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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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너무 이해가 된다. 나도 너무 힘들고 절망 스러울때가 많은데… 두가지만 기억하길.
첫번째는 세상에 너를 이렇게 이해하고 아껴줄 사람들이 많다는 것과
두번째는 사고사든 병사든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너무 힘들때는 뇌는 언제나 불량식품처럼 자극적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 하고 싶어한다는걸 이성적으로 인지하면 좋겠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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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많이 힘들지... 지금까지 버텨줘서 고마워 근데 너가 이렇게 약한마음갖는거알면 가족이 더슬퍼하실거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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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지금은 힘들어해. 많이힘들어하고 많이 울어. 그러고 조금 사람답게 살고싶을떄, 그때 회복해도돼. 지금은 펑펑울고 좀쉬자 애기야. 이렇게공유해줘서 고마워 회복하고 꼭 여기에 답글남겨줫음 좋겟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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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진짜힘들겠지만... 그 너무 미안한 말이지만 살사람은 살아야한다고 봐.... 우리쓰니 더욱더 강해지자 살수있어. 너 평범하게 살아갈수있어. 한번씩 그 지울수없는 상처때문에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그래도 견뎌낼거야. 그렇게들 사는사람도 의외로 많구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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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네가 따라가면 좋다고 할까? 넌 충분히 살아갈 가치 가 있는 친구야 알바도 시작하고 병원 도움도 받고 경제적으로 힘든 거 복지센터도 문의해 봐 어디 사는지 가까이 있으면 토닥여 주고 싶네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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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나아지기 싫은거면 그냥 죽고싶기만 한 그 감정을 계속 가지고 살고싶은거야?? 병원 가는게 좋을것같은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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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쓰니 댓글보다가 눈물나네
안아주고 싶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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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2222222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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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 꾸역꾸역 한시간 두시간 버티는데 누가안아주면 나 다 무너질거같아
그냥 무너져서 조금 더 아파져서 내가 죽을 수 있는 정도까지 힘들어져서 하루빨리 죽고싶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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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사람 많으니까 여짓 만났던 사람들 말고 다른 사람들 찾아보자 금방 적응된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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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안돼 그르지마 순간적인 감정으로 잘못된 선택하지 않길 바라 살면 다 살아진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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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설날 추석 공휴일 주말에 함께보내던 유일한 가족이 자살을 했는데 어떻게 살아져
나그럼 그때뭐해이제
방에서 엄마사진 끌어안고 잠들까
너무힘들고 무기력해 울기운도안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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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널 탓하기보다는 널 위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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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병원부터 가보면 안될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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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그냥 하루하루 더 살아야할 이유를 만들어봐..
아직 해보지못한거나 가보지 못한곳 등등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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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지금 당장 도움이 안되는 말일지도 몰라서 망설여지지만.. 힘들다고 어디에 의지해서 이겨내려고 하는건 지금 당장은 좀 미뤄두는게 좋아 (종교든 모임이든 커뮤니티든) 사람심리가 마음이 약해져있을때는 마음 의지할 구석이 보이면 거기에 맹목적으로 매달리게 되기 쉬워서.. 아예 괜찮아지는 날이 오지는 않지만 안 괜찮은 날들이 점점 짧아지기는 하더라 사실 사는걸 그만 두는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거잖아 언제든지 선택권은 너한테 있는 거니까 이미 너가 선택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자꾸 되새김질 하고 자꾸 생각하고 그러지 말고 그 전까지 해보고 싶었던 거 하나씩 해보면서 천천히 고민해봐 더 해보고 싶었던 일은 없었는지 너가 몰랐던 좋아하는 것들이 있지는 않았는지 그런거 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돈 벌다 보면 해보고 싶은 것도 생기더라 몇달 집에만 있는다고 사람 안 망해 (걷고 운동하고 산책은 해야함) 나도 다 해봤는데 그렇게 해도 다 살아지더라 당연히 너랑 내가 겪은 일이 아주 똑같지는 않겠지만 사는거 자체가 막막하면 비슷한 길 이미 가봤던 내가 있다는 것만 가끔씩 기억해줘 나보다는 너가 더 잘해낼거야 이런데다가 글 쓰고 풀어내고 하는거부터가 이미 나보다 더 잘 시작하고 있는거니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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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천주교면 성당가서 고해성사 이런거 해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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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쓰니야.. 나도 가족 다 잃고 친구 하나 없거든
그래서 어제 긴급전화 걸어서 펑펑 우니까
조금 낫더라
어떻게든 살다보면 좋은 날 오겠지
나도 너무 살기 싫긴 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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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쓰니야 나도 문득 살기가 싫어질 때가 있어서 검색해보다가 이 글에 들어오게 됐어 글이랑 댓글 읽는데 너무 큰 고통속에 빠진 쓰니 모습을 보니까 나도 마음이 너무 안 좋네., 조금씩 안정을 찾고 견뎌내고 있는 중이었음 좋겠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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