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커 사물함 앞에서 옷 벗고 있었는데 누가 등을 툭툭 치길래 돌아봤더니 어떤 아줌마가 거기 자리 주인 있다고 다른데 쓰라는거야ㅋㅋ
공용탈의실에 정해진 자리가 어딨엌ㅋㅋ 목욕탕처럼 번호키 받는 것도 아니고ㅋㅋ ??네 그런 얘기 못 들었는데요? 하니까 공식적으로 정해져있진 않은데 여기는 한번 다니던 사람들이 오래 다녀서 암묵적으로 자리가 정해져있대
일단은 네.. 하고 자리 비키고 다른데 가면서 나 쫓아낸 아줌마들 하는 얘기 들었는데 보니까 내가 원래 쓰려던 사물함을 항상 쓰는 회원이 있는데 오늘 나오지도 않은거같더만ㅋㅋㅋ
그리고 샤워실에 샤워대가 몇대 없어서 빨리 쓰고 나와줘야할거같은데 되게 느긋느긋 자기들끼리 수다 떨면서 오래 씻더라ㅋㅋ 나 되게 일찍 갔는데 수업 시간 딱 맞춰서 들어감..
그리구 수업 끝나고 아줌마들 무리가 나한테 와서 못보던 얼굴인데 새로 들어왔냐 이렇게 말 걸길래 네 ㅎㅎ 했는데 이어서 하는말이 자기네들이 월마다 회식을 해서 회비를 받아야된다고 아가씨는 처음이라니까 자기네들이 3만원만 받겠대 원래는 5만원이라고.. 그래서 내가 아뇨 저는 회식 참여 안 할게요 하니까 고민하더니 그러면 이번달은 그냥 내지 말고 다음달 부터 내~ 하는데 그냥 대답 안 하고 그 자리에서 고개 숙이고 인사하고 도망쳤거든.. 사실 막 대놓고 싫다고 말하는 성격이 못되서ㅠ 다음달에 또 회식 강요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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