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정이 없는 건지 소패끼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
인간에 대한 정이랑 공감능력이 너무 없어
나름 몇년지기 오래된 친구고 나한테 힘이 되어준 친구고 함께한 추억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힘든 일 있다고 하고 고민 얘기하면 들어주기 진짜 귀찮고 안 들어주고싶어 아프다 해도 걱정이 하나도 안돼
나한테 있어서 친구는 그냥 나 심심할 때 놀아주는 도구로 생각하는 것 같아
만약 죽는다고 해도 안슬퍼 그냥 나랑 놀아주는 친구 없어져서 허전한 감정만 들 것 같아
진심으로 검사 받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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