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나 줫나 서운해
나는 대학생이라 아침 8시 - 오후 11시 이렇게 시간대에 주로 살고
애인은 대학교 졸업하더니 취준한답시고 게임하고 그간 못누린 자유 누린답시고
집에 박혀서는 오전 6시 취침 - 오후 5시 기상 이런 패턴 3개월간 지속중이라 내가 좀 혼자 서운함을 느끼고있었음..
그러다가 애인이 면접보러가야하기도하고 이번주 일요일에 나 기사시험 자격증치는거 데려다준다했어.
그러고 오늘 아침 5시쯤에 애인이 자러간다했고 난 오늘 공강이라 오후 11시에 일어나서 연락했더니 자기 드라마 보느라 아직 안잤다면서
오늘 밤새고 밤 11시쯤 잔다길래 알겠다했지.
근데 오후 2시쯤 자기 너무 졸리다고 2시간뒤에 깨워달라길래 깨워줬는데 계속 잠들어서 내가 1시간 간격으로 깨워서 결국 6시에 일어났어.
그러곤 갑자기 오후 9시에 친구들이랑 게임을 할 거 같대. 몇시까지 하냐 물으니 새벽2시까지 아마 할 거 같대.
여기서 처음에 좀 서운해져서 "기껏 깨워놨더니 또 밤늦게 자네.." 라고 했었지만 일단 그냥 넘어갔어.
근데 나 시험끝나고 같이 최근에 나온 영화보기로 일주일전에 약속했었는데
갑자기 나한테 "나 00이가 영화보러가자는데 내일 보러 가도돼?" 이러는거야
여기서 내가 개빡쳐서 "깨워줬더니 늦게자고 나랑 영화보기로해놓곤 까먹어서 저 오빠랑 본다하고
그냥 알아서해" 라고 했거든 그랬더니 답장으로 "깨워준거 고마운데 늦게잔다고 뭐라할거까지야? 영화도 00이보고는 안된다고 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물어본거야"
이러길래 알아서해 라고 하고 걍 잠수타는중인데
내가 예민해?

인스티즈앱
한국인들은 본능적으로 걸러내는 중국산 김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