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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70
이 글은 1년 전 (2025/4/21) 게시물이에요

부모님 많이 힘들어하시겠지

아는데도 항상 안 좋은 생각만 듦

어쩔땐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할지 말지 신경도 안쓰이더라

이렇게 반복돼다가 언젠가 그냥 갈 것 같음

왜 이렇게 나약한걸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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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최고의 불효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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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응 근데 힘들면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긴해…약먹고있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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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부모님 아니면 바로 죽었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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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난 엄마가 슬퍼할 상상만으로도 위로도ㅔ서 좀 나아지더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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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난 진짜 하루에도 수십번 쪽팔려서 죽고 싶은데 엄마아빠 생각하면 못 죽겠어 이 생각 무한반복이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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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부모님의 삶은 지옥이 될거고 그냥 따라가고 싶을 것 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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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 오늘 관련해서 논문 읽었는데 다들 진심 힘들어하시더라…당연하겠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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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 아기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슬프고 죄책감에 살아도 사는게 아닐 것 같아 …
내 아기가 그 선택을 하기까지 내가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 … ㅜㅜ
너무 힘들면 감추지말고 부모님한테라도 꼭 이야기해 …
부모님은 언제나 너 편일거고 당신들 돌아가실 때까지 너의 든든한 버팀목이실거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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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 결혼하고 애기도 낳았는데도 아빠가 항상 하시는 말이 언제든 힘들면 집에 와도 된다고, 망해도 엄마아빠 있다고 하시는데 그게 참 힘이 된다
부모님한테 우린 그런 존재인거 같아
세상은 우리한테 이것저것 잣대를 들이밀지만,
부모님 눈에는 언제나 죽을 때까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소중한 아가일거야
좋아하는 음식도 먹어보고, 좋아하는 곳도 가보고, 좀 삶에 환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멀리서나마 응원할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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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2222 너무 좋은댓글이야 이거 잊지말아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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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직접적으로 죽고 싶다는 말은 안 하더라도 부모님께 힘들다는 이야기는 해보는 게 어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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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꼭 병원 다녀 꼭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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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부모 입장에서는 인생 살면서 그거보다 더 힘든일이 어디있을까 싶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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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엄청 힘들어하시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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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무슨일이야..?? 나한테 털어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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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인간이 느끼는 스트레스 1위가 자식 먼저 죽는거랬어….. ㅠㅠ 그만큼 충격이 크실 거 같아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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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쓰나... 나 사촌오빠가 그렇게 가버렸는데 그게 벌써 2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안 믿겨... 오빠 가족들, 오빠랑 친하게 지냈던 친척들 전부다 정신과 다녔어 그때 울던 사람들이 아직도 생생해 제발 그런 생각은 하지말아주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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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사실 너무 힘들면 가족 때문에 안 죽고 이런게 잘 안 되는 것 같긴 한데 ㅠㅠ 짐이 되는 말은 안 하고 싶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너무너무 힘들어서ㅠ... 대못 박는다는 말이 맞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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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난 그래서 다른거 다 놓고서라도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고 가족들 생각만 하고 지냈어 난 지금도 가족 때문에 살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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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부모님은 아마 사셔도 사는게 아닌 기분이실거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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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부모입장에서는 최고의 불효지만... 자식입장에서는 글쎄다..
낳아짐 당한 거라고 생각하는 나는 강아지만 죽으면 죽을라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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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지나가지 않는 슬픔은 없다
죽고싶은 감정도 사라지기 마련이야
지금 힘든건 곧 좋은일이 일어날 징조야
지나고보면 항상 그랬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게 사람 인생임
마냥 불행한 삶도 행복한 삶도 없어
힘들면 회피하고 그만둬도 돼
죽지만 않으면 모든일은 풀리게 되어 있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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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근데 그거 생각하고 참아도 가끔 진짜 그런게 안 떠오를만큼 충동 드는날이 있긴해....... 아직까지는 잘 참는중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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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도 예전에 우울증 걸리고 스스로 안좋은 선택해서 응급실도 가고 보모님 가슴에 대못박았어
그뒤 아빠는 정신과약 빼먹지 말고 먹으라하고 의사샘 말 잘들으라고 했지 예전엔 정신과 극혐하던 아빠가 변했어
지금은 병원다니고 나았는데 그당시엔 끔찍했음
다 나을수있는 병이야
전문가 도움받고 약먹고 상담받고 치료하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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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나는 지금 회사 텃세 받느라 미치겠거든?그래서 부모님한테 텃세 받는다 솔직하게 힘든거 얘기해. 근데 이 별거 아닌 얘기여도 부모님은 진짜 속상해 하시고 걱정하시더라 진짜 작은 일이어도 이렇게 속상해 하시는데 자식이 죽는다 하면 얼마나 힘드시겠어 죽고 싶은 날 나도 느껴봤는데 지나고 보면 다 그땐 그랬지 싶어지더라구 나는 30대인데 아직도 아가라 하셔 그만큼 나이 먹어도 자식이 아기처럼 보이는데 그 아기가 세상에 없으면 큰일이잖아 쓰니 혼자 너무 힘들면 상담 한번 받아봐 너무 힘들면 인티에 글 마구 써줘 내가 댓 남겨줄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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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익인이도 잘 알고 있겠지만 아내를 잃으면 홀아비 남편을 잃으면 과부 부모를 잃으면 고아라고 하는데 자식을 잃은 부모를 칭하는 단어는 없다고해...얼마나 마음이 찢어지고 아프면 단어도 안만들까 사고로 잃어도 얼마나 허망한데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는건..남아있는 사람을에겐 정말 못할짓이야 뭐가 널 그렇게 힘들게 만들까 내가 감히 상상도 할 수는 없겠지만 너무나도 힘들면 가족들한테 조금씩 털어나봐 가족들이 힘들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것 자체로도 충분히 쓰니네 가족들이 쓰니말을 공감해주고 잘 들어주실것같아..나 또한 일하면서 힘든것들이나 스트레스 받는일들 부모님이 들으시면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다 말해ㅋㅋ그래야 내가 힘든게 좀 풀려..뭐라도 말을해야 풀려 부모님께 말씀 드리는게 정 힘들면 정말 상담한번 받아봐 무슨 말로도 힘들고 슬픈게 위로는 안될테지만 힘 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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