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항상 같이 놀고 데이트 하고 집 갈때 헤어지려고 하면 나만 항상 아쉬워하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오늘도 만나서 잘 놀고 슬슬 집 갈까 이러길래 나는 집 가기 아쉬워서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데 하니까 어제 집에 많이 사놨잖아 집 가서 먹어 이러는데 뭔가 서운한거야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한 후에 같이 지하철 타려고 역으로 내려오고 지하철 기다리면서 애인이 내 손 잡으려고 하는데 그냥 나 혼자 서운해서 손 잡기가 싫은거야 그래서 그냥 옷 속으로 손 숨겨서 손 잡기 싫다고 티냈거든
그랬더니 그냥 내 옷 잡고 조금 있다가 놔줬어
그러고 지하철에서는 같이 가면서 그냥 내가 아무말 안 하고 있다가 내가 먼저 내려서 걔가 잘 가라고 해줘서 그냥 눈만 마주치고 지하철 내렸어
항상 같이 만나서 데이트하고 놀때까지는 둘 다 행복하게 놀고 괜찮다가 집에 갈 시간만 되면 최근들어서 내가 애인이랑 조금이라도 더 있고 싶고 헤어지기 싫어서 너무 서운해하고 너무 쪼잔해지는 거 같아
내 생각에는 뭔가 내가 문제인거 같은데 왜 이러는 걸까... 내 언어를 애인이 못 알아듣는다고 쳐도 그냥 내가 쿨하게 넘기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너무 힘들다
이거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까 혹시 알려줄 수 있을까?
(참고로 애인은 집안 간섭이 있어서 12시엔 들어가야해... 나는 없고... 초반엔 안 그랬는데 사귀면서 계속 이거 신경쓰면서 연애하니까 나도 너무 스트레스더라... 혹시 내가 이러는게 이거 영향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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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에 많이 헤어진다던데 진짜인가보네,, 전애인한테 하고싶은 말 한마디씩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