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인데 예전부터 가보고싶어도 연락갈까봐 두려워서 못가봤는데 요즘은 진짜 진지하게 가고 싶어졌어
ㅈㅅ, ㅈㅎ 이런 얘기는 아닌데 그냥 자존감도 몇년 전부터 그냥 아예 없어졌고 사람을 좋아하고 많이 믿는데 동시에 사람을 대하는게 어렵고 그냥 사람을 만나는게 너무 무섭고 두렵고 자꾸 의심을 해서 사람을 피하게 돼
그리고 예전에는 화나고 답답하고 일이 생겨도 참고 넘어기면 된다는 마인드로 계속 억지로 나 혼자 미칠듯이 참고 넘겼다면 이제는 이미 지칠때로 다 지쳐서 별 생각이 안들고 원래 그렇다는 듯이 대할정도로 무김각해졌는데
진지하게 너무 힘든데 말한곳은 없고..
위클이라도 가보고 싶은데 담임쌤이나 부모님이 알게될까봐 무서워서 못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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