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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한진 브리온 4일 전 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삼성 T1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36
이 글은 1년 전 (2025/4/23) 게시물이에요

자식 넷인데 큰언니는 절연했고 혹시나 물어봤는데 검사 안 받아준다네

둘째언니랑 나(셋째)는 무조건 주고싶은데 안 맞을까봐 걱정이고 막내(남동생)는 맞더라도 안 줬으면 싶고 싱숭생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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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큰언니랑은 왜 절연했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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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큰언니는 대학생 때 임신해서 결혼하고나서 본인 가정이 생기니까 다른 자식들이 가족모임 따로 가지고 하는 거에 서운함이 많았었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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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하..언니는 절연했는데 쓰니는 아빠한테 신장이식 해주고싶다길래 사정이 궁금했어 부모님이 아프셔서 마음이 안좋겠다 잘 해결되길 바랄게 힘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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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고마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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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우리도 이식 환자 경험 있는데... 그거 진짜로 못할 짓임 내가 당사자면 그냥 죽을거야 누구 꺼 떼어달라고 할거야 에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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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 일 있었는지 물어봐도 될까..? 내일 가족들 다 모이기로 했는데 너무 걱정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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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말그대로 가족중 이식이 필요한 환자있었고 전부 몸관리 안해서 못떼어주는데 그나마 괜찮은 한명한테 거의 반강요식으로 니가해라 해서 한 수준이야 이식 환자도 본인이 몸관리 안해서 그지경까지 간거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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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냥 다 이기적이라서 너무 꼴보기싫어 그냥 죽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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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게 너무 걱정돼 사실 본인 몸이라 안 떼어주는 것도 강요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누군가 한 명이 안한다고 한 거에 원망하고 질책하고 결국 가족 관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아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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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니까 그 원망과 질책을 하면 안됨 죽을사람은 죽는게 맞음 왜 산사람이 고통받아야해 주기싫으면 안주는게 맞아 이식해준다고 다가 아니야 생살을 찢고 장기를 떼어내는데 멀쩡할리가 있겠어? 생각 잘해 여자면 나중에 임신은 어떻게할거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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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에게
주고 싶은 사람이 주는거고 안맞아도 다른 가족한테 절대 강요하면 안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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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맞아 깊게 멀리 생각해보는게 맞는데 막상 아빠가 당장 고생할 생각하니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는 것 같아.. 그리고 사실 아빠는 자식들한테 숨기고 이식 받더라도 자식들한테는 안 받으려고 엄마한테만 말하고 한참 숨겨서 여기까지 왔더라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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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그냥.. 나는 그사건 있고나서 시간이 좀 많이 흐른 상태인데 이식환자는 아직까지도 주기적으로 병원검사,약 먹고있고 그럼 그 케어는 누군가는 해야하고.. 그 이식환자의 배우자마저 건강악화돼서 또 짐 생기고... 그냥 그때 돌아가셨더라면 지금까지 고통받는 사람 없이 자기 자리에서 잘 지내고 있을 것 같아서 더 화가 나.. 생각하면 할수록 죽을 사람은 죽어야한다 이게 맞는 거 같아 나중에 내가 그런 일 겪더라도 나는 그냥 죽을거야 멀쩡한 사람 장기 떼서 내가 더 살고싶지않아 그렇게 안되도록 몸관리를 잘 하던가..... 해야지 무튼강요는 절대 ㄴ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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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맞아 이식 후 관리가 상상 이상으로 중요한 것 같더라.. 이식환자 가족으로 느끼는 점 상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꼭 명심할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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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특히나 환자 본인이 몸 관리를 안하면 이식 후에도 걱정되기도 하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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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근데 이식받으면 면역억제제 평생 먹어야되는건 알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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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그래도 소식 듣고 이래저래 찾아보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고... 내가 아직 젊어서 무모하게 생각하는 것 같긴 한데 맞기만 하다면 나는 아빠한테는 꼭 주고싶어서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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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신장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면역억제제 먹으면 회 육회같은 날것 먹기 힘드니까 미리 먹어놔 지금 먹어도 되는진 모르니까 의사한테 물어보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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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날 것 못 먹는다고 하더라고 조언해줘서 고마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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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막내도 몸이 안좋은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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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22 절연한 언니한테까지 연락했을 정도 아닌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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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심지어 애엄마한테 연락한게 이해가 안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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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막내는 몸 상태 우리 가족 중에 가장 좋은 편이야 근데 앞날이 너무 창창해서.. 사실 작은언니나 나나 그렇다할 직업도 제대로 없고 이룬 것도 없어서 부모님한테 항상 미안해하고있거든.. 큰언니가 절연한 가장 큰 이유는 3년 전쯤에 아빠가 퇴근하고 본인한테는 만날 시간 없다고 했는데 나랑 작은언니랑 밥 먹은게 들켜서 그런 거라고 하네 오늘 물어보니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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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오.. 신기하다.. 그렇구나 작은 언니가 쓰니 등쌀에 밀리지 않았우면 좋겠네 싶고 암튼 힘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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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내일 같이 만나기로 했지만 거절하는 건 본인 몸이라 강요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 아빠한테도 검사 받아주면 고마운 거고 안해줘도 서운해하면 안된다고 말해뒀고.. 고마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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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큰언니한테는 혹시나해서 연락했는데 왜 남동생은 맞더라도 안했으면 하는거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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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22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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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33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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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윗댓 참고해줬으면 좋겠어..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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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쓰니야 잘해결되면 좋겠다 ㅠㅠ 이래저래 맘고생심하겠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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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22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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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정말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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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중환자실 간호사로 일하면서 이식환자들 정말 많이 봤어...하고싶은 말은 정말 많지만 줄이고 줄여서 조심스럽게 몇마디 남기자면..ㅠ 이식 하고도 예후가 안좋을 수 있다는것, 그 작은 확률이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것까지 염두하기. 항상 최악까지 생각하고 꼭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기 꼭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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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말 너무 고마워 오늘 하루종일 이거때문에 울고 고민하느라 너무 힘들었어 정말 고마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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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쓰니야 글 읽는데 나도 뭔가 되게 속상하네 ㅠㅠ 쓰니의 심란한 마음이 느껴져서 더 그런가봐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다들 마음고생이 심할 것 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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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갈 길이 멀다 !! 고마워 지금은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좀 정리된 것 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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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생각이 좀 정리됐다니 다행이야!!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큰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 잘 해결되고 나서 나중에 꼭 댓글로 알려주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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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꼭 댓글로 남길게 다정하게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큰 힘이 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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