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짜증을 못참는데 아니 답답한걸 못참는다고 해야되나
뭔가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끼면 폭력적으로 변하거든 막 소리를 지른다던가 폰 컵 책을 던진다던가
속이 시원해지지도 않고 가슴이 개답답해 피부도 찢고싶을만큼 순간 확 화가 나 얼굴이나 몸을 패일듯이 긁을 때도 있어
그러고 불꺼지듯이 지쳐서 멈추는데 정신과를 못가게해 집에서
한번 언급한 후로는 몰래 다녀왔을까봐 짐검사도 해
왜 안되냐고 물으면 그냥 이라고만 하니까 이게 답답해서 더 화가 나 지금도 진짜 손이 떨리는데 쓰고나면 좀 풀릴까 싶어서 참고 있어
이러고 살다보면 사라질수도 있나 걍 진짜 내가 호들갑인지 걍 혼자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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